[인테리어] 겨울 인테리어 추천 아이템, LED 무드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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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인테리어 추천 아이템

무드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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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화건설입니다. 날이 추워지면서 집안을 따뜻한 분위기로 바꾸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집안 인테리어를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조명입니다. 집안에 조명만 잘 활용해도 따뜻하고 개성 있는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답니다.

오늘은 플라스틱 우유병을 재활용해 실내를 좀 더 편안한 분위기로 만들어주는 무드등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으면서, 재료비도 아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답니다. 페트병 우유를 활용한 개성 만점 무드등 만들기! 지금부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 무드등 만들기 재료 소개

▲ 재료: 전구 소켓, LED 전구, 전선, 플러그, 절연테이프, 플라스틱우유병, 검은색시트지, 칼, 가위

무드등을 만들기 위해서는 전구소켓과 LED전구, 전선, 플러그, 절연테이프, 그리고 둥근 플라스틱 우유병과 검은색 시트지 칼 가위를 준비해주세요. 소개해드린 무드등 만들기 재료는 조명가게나 인터넷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 무드등 만드는 방법

가장 먼저 무드등의 갓 만들기부터 시작할게요. 플라스틱 우유병을 깨끗하게 세척하고 말린 후 라벨을 제거해주세요. 다음 커터 칼로 우유병 입구를 잘라주신 후 아래쪽도 잘라줍니다. 이때 작은 커터 칼보다는 큰 커터 칼을 사용하시는 게 편하답니다. 커터 칼을 사용해야 하는 작업인 만큼 손을 다치지 않도록 유의해주세요. 

이제는 밋밋한 무드등의 갓을 예쁘게 꾸며줄 차례입니다. 검은색 시트지로 새 모양을 오려주세요. 초보자는 새 모양을 만드는 게 어려우실 수 있는데요. 이럴 때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마음에 드는 도안을 찾으시고, 그 도안을 따라 시트지에 밑그림을 그린 후에 오려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새 모양을 오린 다음에는 검은 시트지를 0.5cm 폭으로 길게 잘라주세요.

다음 차례는 시트지를 우유통에 붙여줄 건데요. 길게 자른 시트지는 우유병 둘레에 두 줄을 먼저 붙여주고, 그다음으로는 새를 원하는 위치에 붙여줍니다. 마지막으로 그 위에 시트지를 세로로 붙여 새장을 연출해주세요. 이렇게 시트지를 다 붙이고 나면, 밋밋했던 플라스틱 우유통이 새장 모양의 무드등 갓으로 탄생한답니다. ^^

이번엔 무드등의 조명기구를 조립해볼게요. 먼저 전구 소켓에 연결된 전선을 잘라주세요. 그런 다음 2cm 정도를 칼로 테두리를 잘라 피복을 벗겨 줍니다. 플러그를 연결할 전선도 같은 방법으로 피복을 벗겨 주세요. 그리고 나란히 전선을 꼬아 연결해 줍니다. 꼬아진 전선은 절연테이프로 꼼꼼하게 감아 주세요. 

이제 반대쪽 전선에 플러그를 연결해 줍니다. 1cm 정도 피복을 벗겨준 후 꼬아주세요. 그런 다음 플러그 안쪽에 나사를 반쯤 풀어 전선을 하나씩 안쪽에 넣고 다시 나사를 조여줍니다. 그리고 바깥쪽 나사도 조여주세요. 이제 LED 전구를 돌려 끼워주면 무드등의 조명기구가 완성입니다!

조명기구에 플라스틱 우유통으로 만든 무드등의 갓을 위에 씌워주면 간편하게 LED 무드등 완성! ^^

여기에 무드등을 좀 더 예쁘게 꾸미기 위해 조화를 활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전구 소켓 테두리에 조화를 글루건으로 붙여 주세요.

조화를 붙여 꾸며준 무드등은 침대 사이드 테이블에 놓고 사용하면 딱 좋은 사이즈예요. 인테리어 효과도 좋고 은은한 불빛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조명은 단순히 실내를 환하게 밝혀주는 용도뿐만 아니라 공간을 더 개성 있게 꾸며주는 인테리어 소품 역할도 해요.

또한 은은한 빛을 내서 침실 분위기를 더욱 편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오늘 만든 무드등은 LED 전구를 사용했는데요, LED 전구는 발열이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빛의 떨림이 적어 눈 건강에도 좋고 일반 전구보다 수명이 길고 전기 세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

무드등은 포인트 조명으로도 손색이 없고, 더불어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어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합니다. 만들기도 간단하고, 플라스틱 우유통을 재활용할 수 있는 무드등 만들기! 올겨울에는 직접 무드등을 만들어 겨울 인테리어에 활용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