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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이야기/한화건설 뉴스

우리가 바로 한화건설을 이끄는 원동력! 멘토와 멘티가 함께한 이글스데이


우리가 바로 한화건설을 이끄는 원동력!

멘토와 멘티가 함께한 이글스데이






안녕하세요. 한화건설입니다. 여러분에게는 고민과 어려움을 시원하게 터 놓고 상담하는 인생의 조언자, 멘토가 있으신가요? 학교, 직장을 비롯해 어느 곳이든 간에 멘토가 있다는 건 맘 속에 크고 밝은 등불 하나를 켜놓은 것과도 같은 든든함이 있죠. 어둠 속에 빠진 것처럼 막막한 고난을 겪어도 무너지지 않고 지혜롭게 견뎌내 마침내 원하는 목적지까지 갈 수 있게 하는 힘을 주니까요.  

    

 ▲ ”우리는 하나, 한화건설의 이름으로 똘똘 뭉쳤다!”



한화건설에도 이처럼 단단한 신뢰와 애정으로 돈독한 관계를 자랑하는 멘토-멘티가 있습니다. 신입사원의 회사생활 적응과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 선배사원이 도움을 주는 멘토링 활동을 계기로 만났다고 하는데요. 


이젠 눈빛만 봐도 맘이 통한다는 그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 똘똘 뭉쳤습니다. 야구장에서 한마음으로 한화 이글스를 응원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만들기 위해서죠. 그 경쾌하고 신나는 현장으로 다 같이 가보실까요? Go Go!


▲ 한화이글스를 응원하는 한화건설 임직원 1,000여명의 함성이 가득 메운 고척 스카이돔 야구장의 전경   



지난 5월 18일, 고척 스카이돔 야구장에서는 한화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바로 이곳에서 한화이글스의 선전에 힘을 실어주는 임직원 단체응원 행사 ‘이글스데이’를 개최했는데요. 이는 ‘즐거운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의 하나로, 사내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어요. 한편, 이날 한화건설 임직원 및 협력사 임직원 1,000여명의 응원과 함성은 돔구장을 뚫어버릴 만큼 힘찼답니다. 


▲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님(하단 중앙)과 10팀의 신입사원 멘토링 커플의 즐거운 한때  



이 행사에는 최광호 대표님과 신입사원 멘토링 커플 10팀도 함께했는데요. 야구장의 흥겨운 분위기와 고조된 응원으로 어우러진 멘토-멘티들은 직장상사와 부하직원이라기보다는 한 가족처럼 정다워 보였습니다. 그들 중 세 팀과 나눈 이야기를 살짝 공개합니다. 


1. 사상하단 도시철도 5공구 건설공사 현장 

   멘토 오민석 대리 – 멘티 고강영 사원 


▲ “이글스 데이 덕분에 기분 전환도 하고 피로를 털어 낼 수 있었어요. 돌아가면 또 열심히 업무에 집중해야죠!”



Q1. 이글스데이를 통해 야구장에 와보니 기분이 어떤가요? 


오민석 대리 – 일부러 시간 내서 야구장 오기가 쉽지 않잖아요? 이글스데이 덕분에 이 친구(멘티 고강영 사원)와 더욱 친해질 수 있고, 업무 스트레스도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어서 좋아요. 

고강영 사원 – 저도요. 이렇게 야구 구경하고 응원하면서 피로를 털어내면 다시 또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참, 역시 우승은 한화 이글스의 것이죠. 


Q2. 멘토는 멘티에게, 멘티는 멘토에게 응원의 한마디 해주세요.


오민석 대리 – 멘토로서 업무적으로 많은 걸 가르쳐주고 싶은데 맘처럼 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고 사원의 힘이 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강영 사원 – 오 대리님 덕분에 업무 진행과 회사 적응이 빨라진 것 같아요. 늘 감사합니다.   



2. 건축사업본부 일산 킨텍스 꿈에그린 신축공사 현장

        멘토 송희현 과장 – 멘티 조수영 사원 


▲ “우리는 당구도 함께 칠 만큼 허물 없는 사이랍니다.”


Q1. 평소 멘토-멘티 간에 어떻게 지내시나요? 


송희현 과장 – 허물 없는 사이죠. 바로 옆 자리라서 이것저것 도와주려고 하고는 있는데요. 너무 고생만 시킨 것 같아서 “미안하다-!”(웃음)   

조수영 사원 – 아니에요. 송 과장님이 많은 걸 가르쳐 주고 계세요. 업무는 물론이고 회사 적응,동료와의 친분관계까지 조언해주시죠. 참, 덕분에 당구도 잘 치게 됐어요! 


Q2. 앞으로 어떤 멘토–멘티가 되고 싶은가요? 


송희현 과장 – 지금처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조언도 많이 해주고 고생을 ‘덜’ 시키는 멘토가 돼야죠. 

조수영 사원 – 과장님이 가르쳐 주시는 지식을 스펀지처럼 빨아들여서 제 몫을 충분히 해내는 멘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 건축사업본부 일산 킨텍스 꿈에그린 신축공사 현장

   멘토 백문수 과장 – 멘티 윤수빈 사원 


▲ "작은 것 하나도 가르쳐주고 싶은 스승 같은 멘토,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는 부지런한 멘티가 될게요.”


Q1. ‘우리는 어떤 사이다’ 한 마디로 정의하면요? 


백문수 과장 – ‘업무적으로는 안 친한데, 업무만 끝나면 친하다’.(웃음) 일하다 보면 가르칠 것이 많아서 잔소리를 하게 되거든요. 그래도 다 좋은 엔지니어가 되라고 하는 말인 걸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윤수빈 사원 – ‘알고 보면 가장 친한 사이’요. 이제 입사 한 달 좀 넘어서 제 몸 하나 건사하는 것도 벅찬데 백 과장님이 잘 이끌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죠.  


Q2. 서로에게 꼭 전하고픈 말이 있나요? 


백문수 과장 – 앞으로 가르칠 것이 많아요. 이곳 고척돔 야구장에 와서도 특수건물의 구조, 시스템 등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은 게 멘토의 맘이죠. 힘들더라도 열심히 따라와주길 바라요. “힘내라! 수빈아!”

윤수빈 사원 – 과장님의 마음을 알게 됐으니 부지런히 따라 배워서 회사에 도움 되는 인재로 커야죠. “감사합니다, 과장님!”


 ▲ 한화건설의 원동력, 10팀의 멘토링 커플이 이글스데이에 함께했습니다.



정겨운 멘토-멘티와의 인터뷰와 유쾌한 이글스데이의 현장, 어떻게 보셨나요? 한화건설에서는 이외에도 다양한 ‘즐거운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젊은 한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은 일찍 퇴근해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가정의 날로 정하고 있어요. 또, 과장에서 상무보까지 승진하면 1개월 동안 쉬며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유급휴가가 주어지는데요. 이 안식월 제도는 실제로 해당하는 직원 대부분이 휴가 일정을 확정할 만큼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화건설은 보다 신나고 즐거운 소식으로 여러분을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