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화건설 이야기/한화건설 뉴스

[사회공헌] 거제시 종합사회복지관 '꿈에그린 도서관' 개관

 

날씨가 조금 풀리는가 싶더니 또 다시 매서운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길을 지나면서 보게 되는 구세군 냄비나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TV 캠페인에 요즘 더욱 눈길이 가는 건 아마 그런 추위를 우리의 온기로 조금이나마 매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람 때문일 듯한데요.

 

한화건설도 나눔의 마음을 담아 6년 이상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활동이 있습니다. 바로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의 협업으로 진행 중인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 사업입니다. 2011년 3월 1호점을 개관한 이래 지난 12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함께 거제시에 69호 점을 개관한 따스한 나눔의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지난 5일, 거제시 종합사회복지관에 유난히 활기가 가득합니다.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문석 대표이사, 그리고 관계자 및 임직원 봉사단 20여 명이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에 한창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11월, 한화리조트가 거제시와 맺은 지역 사회공헌 협약의 일환으로 이뤄졌습니다. 책상과 붙박이책장을 설치하고 사포 작업을 하며 리모델링하는 모든 과정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 깊은 시간이었는데요. 한화건설 고유의 나눔활동에 참여한다는 자부심에 다들 힘든 줄도 모른 채 공간을 재탄생시키는 모습이었습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복지관에서 웃음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꿈에그린 도서관’ 개관식에 참여하기 위해 자치단체 관리자와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것입니다. 한화건설은 거제시의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꿈에그린 도서관’ 리모델링 시공과 함께 운영에 필요한 컴퓨터와 도서 300권을 기증했습니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그린내’를 시작으로 어느덧 69곳에 조성된 ‘꿈에그린 도서관’은 올해 말 70호점까지 개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곳당 1,000권 기증을 목표로 삼아 총 3만여 권 이상을 기증했으니 앞으로 어떤 기록을 세우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한화건설은 ‘꿈에그린 도서관’ 사업 외에도 ‘임직원 가족 봉사활동’, ‘건축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100여 회 이상의 활동에 2,000여 명의 임직원이 함께했으며, 올해 역시 2,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1만여 시간에 걸쳐 나눔활동에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화건설은 앞으로도 따듯한 세상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이 콘텐츠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