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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이야기/일상 꿀팁

[한화건설과 함께하는 DIY 인테리어] 스트링아트 크리스마스 트리

 

안녕하세요, 한화건설입니다. 어느덧 12월도 중순을 훌쩍 넘겨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트리나 소품으로 분위기를 내보려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그럴 여유 없이 바쁜 일상에 쫓기고 있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DIY로 간단하지만 확실하게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스트링아트(직선이 일정 간격으로 모여 아름다운 곡선으로 보이게 하는 예술)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입니다.

 

손재주가 있는 분들은 직접 그림을 그리고 재료를 준비해도 무방하지만, 한화건설은 초보자들을 위해 패키지 제품을 사용해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쇼핑몰이나 문구점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나무 외에도 다양한 디자인으로 작업해볼 수 있으니 한번 따라해보세요!

 

 

만드는 방법

준비물 : 도면(그림을 직접 그려 점을 찍어도 좋아요), 나무판이나 우드락 등의 보드, 사포(나무가 거칠 경우), , 망치, , LED 와이어, (십자수 실이 있다면 더 다양한 컬러로 꾸며보세요), 뽀글이 털실, 각종 장식, 건전지

 

 

 

 

 

STEP 1

보드 사이즈에 맞게 도면을 오려 풀을 이용해 붙여주세요. 나중에 떼어내야 하므로 고정만 될 정도로 풀을 묻혀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도면의 점을 따라 못을 박아주세요. 이때, 손을 찧을 수 있으니 털실로 만든 장갑 등을 끼고 작업하면 더욱 좋습니다. 못을 다 박았다면 도면을 깨끗이 떼어내주세요.

 

 

 

STEP 2

LED 와이어를 별부터 시작해 아래 방향으로 못에 감아줍니다. 전선을 너무 세계 잡아당기면 끊어지거나 손이 다칠 수도 있고, 나중에 실을 감을 때 못에 여유 공간이 없어 많은 힘이 들어가게 되니 너무 팽팽하게 조이지는 마세요.

 

 

 

STEP 3

나무 기둥부터 각 부위에 맞는 색으로 실을 감아줍니다. 일정한 모양으로 감지 말고 마음 내키는 대로 못과 못을 왔다갔다 하며 촘촘하게 감아줘야 나중에 전구를 켜면 더욱 예쁘다는 사실. 한 가지 색의 실 감기가 끝나면 남은 실은 적당한 길이로 잘라 감은 실의 사이로 쏘옥 집어넣어 숨겨주세요. 트리 전체의 실 감기가 끝나면 하얀 꼬불이 실로 장식을 하는데, 가장 아래에 있는 못에 묶은 뒤 실 사이로 통과시키며 모양을 잡아주면 됩니다. 미니볼은 딱풀을 이용해 실에 붙이고, 장식품은 실을 이용해 원하는 곳에 매달아주세요. 이때 실은 한 가닥만 사용합니다.

 

 

드디어 완성입니다. 망치질하랴, 와이어와 실 감으랴 손이 꽤 아프셨을 텐데요. 그래도 예쁘게 완성된 모습을 보니 뿌듯하지 않나요?

 

 

마지막으로 건전지를 건전지를 넣고 스위치를 딸깍, 불을 켜보세요. 미니 전구가 꽤 강렬하고 아름다운 불빛을 뿜어내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출처: 텐바이텐)

 

망치질만 조심한다면 아이와 함께 만들어봐도 좋은 아이템입니다. 집 한편을 장식하고 있는 소품을 볼 때마다 즐거운 기억과 내가 해냈다는 뿌듯함을 느낄 수도 있고요. 간단해 보이지만 약 2시간여가 소요되니 가족이 다함께 만들며 오손도손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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