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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이야기/일상 꿀팁

고궁도 주차장도 무료? 2019 설 연휴 혜택 모음




안녕하세요. 한화건설입니다. :)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는 설 연휴가 찾아왔습니다. 오랜만에 친척들을 만나거나 여행을 떠날 생각에 설레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연휴 동안엔 알아두면 쏠쏠한 혜택이 많다는 걸 아시나요? 교통 할인 정보부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문화재 정보까지! 한화건설과 함께 정리해볼까요? 




■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공짜!




설 연휴가 시작되는 2월 4일 00시부터 2월 6일 24시까지,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 모든 고속도로에서 통행료가 전액 면제됩니다. 고속도로에 진입하기만 하면 나가는 시간과 관계없이 적용되기 때문에, 잠깐 이용하는 차량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제3경인고속도로 등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유료 도로의 경우 지자체 재량에 따라 자율적으로 정해집니다.


한편, 귀성을 떠나기 전 벌써부터 교통체증이 걱정되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을 이용하거나, 1588-2504번으로 문자 질문을 보내면 실시간 교통 정보(주유소 정보, 예상 소요 시간, 교통정체 등)를 파악할 수 있답니다.




■ 공공 주차장 무료, 전통시장 도로 주차 가능




연휴 기간 늘어나는 주차난에 대비한 혜택도 있습니다. 우선, 2월 4일 00시부터 2월 6일 24시까지 전국의 공영주차장, 지자체, 공공기관 주차장이 무료 개방됩니다. 이동 중 급히 주차할 곳이 필요하다면 우선 주변에 공공기관이 있나 확인해 보는 게 어떨까요?


명절 음식 재료를 사야 하는데, 차를 댈 곳이 없어 전통시장 방문이 부담스러우신가요? 이번 연휴엔 총 376곳 전통시장의 주변 도로 주차가 허용됩니다. 주차 가능 시간이 최대 2시간이라고 하니, 장을 보기엔 충분한 시간이겠죠?



■ KTX 역귀성 승차권 할인




코레일은 설 연휴를 맞이하여 정상 운임 가격보다 30~40% 할인된 KTX 특별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설 연휴 중 설날 당일인 5일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2월 1일, 2일, 3일, 4일, 6일, 7일)의 열차가 할인 대상인데요. 예매 기간은 열차 출발 당일까지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http://www.letskorai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문화기관 무료 개방



아직 특별한 연휴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면, 문화 유적지로 나들이를 떠나보는 게 어떨까요?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더라도 걱정 없습니다. 설을 맞아 4대궁과 각종 유적지 등이 휴무일 없이 무료 개방되기 때문입니다.


대상이 되는 곳들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 조선왕릉, 현충사, 칙백의총, 만인의총입니다. 종묘의 경우, 평소 같으면 예약제로 운영되지만 연휴 기간만큼은 예약 없이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2019년 설 명절을 맞이해 펼쳐지는 다양한 혜택을 알아봤습니다. 모르고 지나가면 아쉬운 혜택들, 쏠쏠히 챙기시며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2019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한화건설은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와 함께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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