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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이야기/갤러리

[갤러리]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북서울 시립미술관'

 


아름다운 미술관, 착한 미술관, 똑똑한 미술관

북서울 시립미술관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등나무근린공원에 위치한 '서울시립 북서울 미술관(이하 북서울 시립미술관)'은 지상 3층, 지하 3층에 총면적 1만7113㎡ 규모의 미술관입니다. 아시아의 중심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미술관으로 <아름다운 미술관, 착한 미술관, 똑똑한 미술관>을 지향하는 북서울 시립미술관을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아름다운 미술관 

 

고층 아파트 건물 사이에 주민들에게 '동산'을 돌려주고 싶다는 의도에서 시작된 녹지는 공원에서부터 미술관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동산 위에 서면 아파트 단지를 넘어 북한산과 도봉산, 수락산의 경관이 한눈에 들어오고, 작고 흰 상자 모습을 한 미술관 건물은 동산 위에 자리잡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미술관-공원-주변 산-도시가 하나로 연결돼, 미술관은 자연스럽게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정문, 옥상, 지하로 들어가는 5개의 입구는 주변 주택과 이어져 있어, 주변 환경과 하나로 연결되어 어우러집니다.

 

 

 빛을 끌어당기고 내보내다

 

기하학적으로 조성된 천장은 빛을 끌고 당기는 역할을 수행해 관람객들이 인공조명이 아닌 편안한 자연광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낮 동안 햇빛을 건물 안으로 끌어 왔다면, 밤이 되면 미술관이 빛을 밖으로 내보내 조명과 녹지가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야경을 제공합니다.

 

 

 주민들을 위한 공간 

 

지하 1층에는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다목적실과 강의실, 1층에는 2개의 전시실과 카페, 아트샵, 2층에는 전시실과 도서 및 정보검색실, 3층은 레스토랑과 사무실, 그리고 옥상 조경 공간에는 야외 조각 공원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공간으로 구성됐습니다.

 


위치: 서울시 노원구 동일로 1238

대지면적: 23,752㎡
건축면적: 2,547㎡
연면적: 17,113㎡
층수: 지상 3층, 지하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