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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이야기/건축인사이드

헷갈리기 쉬운 아파트 면적 구분법

 

 

안녕하세요, 한화건설입니다.

부동산 거래를 하다 보면 자주 등장하는 용어가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아파트 면적에 관한 용어인데요. 전용면적, 공용면적, 공급면적비슷하면서도 다른 용어로 혼란스러웠던 경험 있으신가요? 아파트 면적 용어에 대해 정확히 알아두시면 계약 시 매우 유용합니다.

 

아파트 각종 면적은 공간의 크기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분양가를 가늠하고 취득세 등의 각종 세금 산정 기준으로 적용되므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아파트 면적 용어 한눈에 보기, 지금 시작합니다.

 

 

▲ 세종 리더스포레 1단지 84(c-84A) 구조도

 

 

실제 생활하는 공간, 전용면적

가장 먼저 소개해드릴 것은 전용면적입니다. 각 세대에서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공간의 면적을 말하는데요.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면 만나는 생활 공간입니다. 거실, 주방, 침실, 욕실 등 아파트 내부 면적이 바로 전용면적에 속합니다. 공동 주택의 구분소유권 등기에 기재되는 등기 면적으로 청약 자격을 가늠할 때나 세금을 산정할 때 기준이 되는 것은 물론 실제 거주하게 되는 공간이므로 꼭 따져봐야 합니다.

 

여러 세대가 함께 사용하는 공용면적

아파트는 여러 세대가 한 건축물 안에 둥지를 트는 공동주택인 만큼 입주민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건물 출입 현관, 계단, 복도, 엘리베이터가 대표적인데요. 공용으로 사용하는 면적을 바로 공용면적이라고 합니다.

 

발코니 등의 여유 공간, 서비스면적

서비스면적은 전용면적에 포함되지 않은, 말 그대로 서비스로 제공되는 공간을 말합니다. 서비스면적의 대표적인 공간은 창고나 화단, 휴식 공간으로 활용도가 높은 발코니입니다.

 

 

 

 

 

아파트 평수를 일컫는 공급면적

공급면적은 전용면적과 공용면적을 합한 것을 말합니다. 거실, 주방, 침실, 욕실 등의 실 생활 공간에 계단, 복도, 현관까지 포함됩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평수를 말할 때 쓰이는 면적이 바로 이 공급면적인데요. 가족들이 생활하는 실 거주 면적을 파악하고 싶다면 공급면적에서 공용면적을 제외하면 됩니다.

 

단지 내 기타 시설까지 포함한 계약면적

이쯤 되니 아파트 단지 내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기타 시설도 궁금해집니다. 지하주차장과 놀이터와 관리사무소, 경비실, 주민공동시설 등의 시설들과 공급면적을 모두 합한 것이 바로 계약면적입니다. 계약면적은 아파트 거래 계약서를 작성할 때 등장하는 면적 용어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헷갈리기 쉬운 아파트 면적 용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면적 용어를 사전에 충분히 인지하면 분양 정보를 파악하거나 계약 시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정확한 용어 파악으로 합리적인 거래에 가까이 다가서길 바랍니다.

 

한화건설은 보다 유익한 정보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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