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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이야기/한화건설 뉴스

지진·화재 시 신속 대피 돕는 한화건설 '안전디자인 사인(Sign)'



안녕하세요. 한화건설입니다. :)


내가 사는 집에 지진, 화재 등 사건사고가 발생한다면 빠른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하지만 막상 위급한 상황이 닥치면 당황해서 우왕좌왕하기 십상인데요, 이럴 때 대피 동선을 알려주는 길잡이가 있다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최근 한화건설은 사고 발생 시 이동 동선을 쉽게 안내하는 ‘안전 디자인 사인(sign)’을 개발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 한화건설의 ‘안전 디자인 사인’을 적용한 피난층 안내사인




 국내 건설사 최초, 전사 통합 안전디자인사인 개발


한화건설이 개발한 ‘안전디자인 사인’은 기존에 현장별로 활용되던 안전디자인을 개선·통합한 것입니다. ‘제한’, ‘금지’를 의미하는 역삼각형 형태에 노란색과 검은색의 보색대비로 주목도를 높였습니다.


전사가 공통으로 활용하는 ‘안전디자인 사인’ 개발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일산 킨텍스 꿈에그린’을 시작으로 향후 시공되는 꿈에그린 현장에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안전사고 발생시 내/외부 안전한 이동 동선 안내


▲ 한화건설의 ‘안전 디자인 사인’을 적용한 비상대피 안내도, 비상벨 안내사인



이번 ‘안전디자인 사인’은 내부와 외부로 나눠 활용 됩니다. 내부에서는 ‘비상대피안내도’, ’비상호출벨’, ’비상계단’, ‘피난층 안내’ 등에 적용해 입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돕고, 외부에는  ‘피난층’과 ‘세대내 대피공간’ 외벽에 적용해 건물의 구조를 모르는 경우라도 효과적인 진입과 구조를 할 수 있도록 돕게 됩니다.


이미 일본에선 유사한 형태의 디자인을 활용해 안전사고 발생시 보다 신속한 대피와 구조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한화건설의 ‘안전디자인 사인’역시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사고 상황에서 큰 역할을 할 것이 기대됩니다.



한화건설의 안전 디자인 사인을 적용한 비상계단 및 피난층 안내사인




이와 같은 ‘안전디자인 사인’은 단순히 디자인 개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안전사고 상황에 대비한 커뮤니케이션의 일환입니다. 한화건설은 향후에도 커뮤니케이션 차원의 다양한 디자인 개발로 꿈에그린 브랜드 차별화를 위한 시도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