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화건설 이야기/한화건설 뉴스

[뉴스] 한화건설 야구 동호회 드리머스(Dreamers), 2016 한화그룹 야구리그 포스트시즌 경기

▲ 한화건설 드리머스(Dreamers)의 경기 모습.



한화건설 야구 동호회 드리머스(Dreamers)

2016 한화그룹 야구리그 포스트시즌 동행취재기



안녕하세요. 한화건설입니다. 최근 동호회 활동으로서 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사회인 야구계의 강자로 평가받고 있는 한화건설의 야구 동호회 '드리머스(Dreamers) '가 2016 한화그룹 야구리그 포스트 시즌에 진출했다고 하는데요, 그 경기가 열린 현장 속으로 함께 가 보시죠!

한화건설 야구동호회 드리머스는(Dreamers) 2013년 ‘전국 생활체육 직장인 야구대회 우승’과 2012~2014년 ‘한화그룹리그 우승’을 거둔 바 있어 이번 리그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아 왔습니다. 

남양주 명품BB파크야구장에서 만난 포스트 시즌의 상대는 종합 에너지화학기업 한화토탈이었습니다. 포스트시즌은 정규리그 상위 4개의 팀이 모여 우승을 겨루는 리그인데요. 그러므로 현장에서는 평소보다 큰 긴장감이 맴돌았습니다. 


한화건설 드리머스 팀에는 특급선수가 있다?!

▲ 한화건설 드리머스의 전주남 선수.



야구는 각 선수가 자기 포지션에 맞게 정해진 자리에서 각자의 역할을 해내는 스포츠인데요. 그러므로 투수의 역할이 어느 포지션보다 중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프로야구에서는 7회까지 던지는 선수들을 일컬어 특급선수이라 칭하는데요. 이번 한화토탈과의 경기에서 1회부터 7회까지 강철어깨로 상대편 선수들을 묶어두었던 전주남 선수는 막중한 책임을 담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는 한화건설 드리머스(Dreamers)의 선수.

 

 불꽃튀는 승부로 긴장의 순간도

▲ 부상을 당한 선수를 걱정하는 한화건설 드리머스(Dreamers) 선수들


일컬어 특급선수이라 칭하는데요. 이번 한화토탈과의 경기에서 1회부터추운 날씨 속에서 한 치의 양보 없는 불꽃 튀는 경기가 계속되었는데요. 모두 긴장한 탓일까요? 시속 80km/h를 상회하는 투수의 공이 타자의 몸쪽으로 날아와 타석의 선수를 맞추는 일이 생겼습니다. 의도하지 않은 상황으로 양팀 선수들은 모두 당황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양 팀 모든 선수는 경기를 멈추고, 공을 맞은 선수의 부상 상태를 함께 점검했는데요, 서로를 함께 격려하며, 걱정하는 모습이야말로 스포츠 정신이자 ‘신용과 의리’의 정신을 보여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7회까지 강철어깨로 상대편 선수들을 묶어두었던 전주남 선수는 막중한 책임을 담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 한화건설 드리머스(Dreamers)의 경기 모습.


 최선을 다한 시간, 후회는 없다. 

▲ 타석에 선 한화건설 드리머스(Dreamers)의 선수들 모습

▲ 득점을 위해 경기에 집중 하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


한화건설 드리머스 선수들은 불방망이를 뽐내면서 화끈한 타격전을 보여 주었습니다. 또한, 안타와 멋진 수비가 나올 때마다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에서 지켜보는 사람마저도 팀워크를 느낄 수 있는 탄탄한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실제 지름이 7.23cm인 야구공을 자유자재로 쳐 내는 선수들의 모습에서는 그동안 얼마나 많은 연습을 해 왔는지를 알 수 있었는데요

한화토탈 역시도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 만큼 탁월한 저력을 보유한 팀이었던 만큼 경기 후반 역전으로 전세를 뒤집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이에 질세라 한화건설 드리머스 선수들도 2사 만루의 상황으로 다시 한번 역전의 기회를 만들었지만 안타깝게도 득점으로 이어지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후회 없는 경기였던 만큼 모두가 서로를 격려하며 훈훈한 모습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 경기가 끝난 후 인사를 나누는 선수들 모습.


 2017새로운 비상을 기약하다

▲ 한화건설 드리머스(Dreamers) 선수들 모습.


직장인에게 주말은 무엇과도 바꾸기 어려운 소중한 시간인데요, 주말 오전 꿀 같은 단잠도 포기하고 이른 시간부터 야구장을 찾아 경기에 나선 한화건설 드리머스 선수들! 아쉬움도 남는 시간이었지만, 올 한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쳤던 한화건설 드리머스 선수들의 모습에 다시 한번 큰 박수를 보냅니다. 


2016 한화그룹리그 포스트시즌에서 멋진 경기를 보여준 선수들.


올 시즌은 포스트시즌을 마지막으로 끝이 났지만, 내년에는 한 번 더 도약하게 될 드리머스의 모습을 상상하니 벌써 기대가 되네요. 내년에는 우승 깃발을 흔드는 한화건설 드리머스의 멋진 모습을 전해드릴 수 있길 응원해주세요. ^^

사회인 야구계의 강자 한화건설의 야구 동호회 '드리머스(Dreamers)’ 2017년을 기약하며 내년 이맘때쯤엔 더 멋진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길 바라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