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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이야기/일상 꿀팁

[인테리어] 네트망 인테리어 만년 달력 만들기, 더 이상 매년 달력 구매하지 마세요!


더 이상 매년 달력 구매하지 마세요!

네트망 인테리어 만년 달력 만들기


안녕하세요. 한화건설입니다. 새해를 맞이하면 그해에 맞는 달력을 하나쯤은 꼭 준비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1년 내내가 아닌, 평~생 두고두고 사용할 수 있는 만년 달력 만드는 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만년 달력을 사용하게 되면 해마다 사용했던 달력을 버리지 않아도 되고 환경까지 생각할 수 있어서 매우 실용적인데요, 제법 가격대가 있는 만년 달력 대신 저렴한 가격의 네트망 인테리어 만년 달력 만들기! 지금부터 시작해볼까요?


만년달력 만들기 준비물 소개

▲ 재료: 네트망, 파일(블랙, 화이트), 커튼 핀, 시트지(블랙, 화이트), 가위, 펜치, 테이프


먼저 만년 달력을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를 소개해드릴게요. 이번 만년 달력은 네트망을 활용해 만들어 볼 텐데요. 네트망(44*55cm)은 마트에서 2,000원 정도면 구매할 수 있답니다. 네트망과 함께 집에 안 쓰는 파일이나 얇은 플라스틱 재질의 공책 커버를 추가로 준비해주세요. 또한, 커튼 핀, 색깔이 다른 두 종류의 시트지, 가위 펜치, 테이프가 필요합니다.


● 만년 달력 만드는 방법

1. 원 모양으로 시트지를 잘라주세요.

먼저 시트지를 오리는 것부터 시작해 볼까요? 시트지는 원 모양으로 일수를 나타낼 검은색 31개, 요일을 표현할 흰색은 7개를 잘라주셔야 합니다. 플라스틱 파일과 시트지에 5.5cm 크기의 원을 그린 후 맞대어서 같이 오려 줍니다.


시트지의 색상은 꼭 검은색과 흰색이 아니더라도 원하시는 두 종류의 색상을 사용해주시면 되세요. 요일과 날짜를 구분 짓기 위함이니 자신의 공간에 어울리는 색상으로 골라주세요!


2. 시트지에 숫자를 붙여주세요.

잘라준 동그라미 시트지 안에 넣어줄 숫자를 만들어 오려줄 차례입니다. 숫자 스티커가 있으면 만들어 놓은 시트지에 붙여주셔도 좋구요. 또는, 스텐실 작업 등 원하시는 방식을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숫자는 가장 일수가 많은 달이 31일까지 있으므로 1~31까지 작업해주시면 되세요.


한화건설에서는 숫자 도안을 출력한 후 시트지에 투명테이프로 살짝 고정해서 가위로 같이 오렸답니다. 오려준 숫자는 동그라미 시트지에 붙여주세요.



3.요일별 영문을 화이트 원 모양 시트지에 붙여주세요.

날짜 동그라미를 만들었던 동일한 방법으로 S, M, T, W, T, F, S 등 요일별 영문도 오려 화이트 동그라미 시트지 안에 붙여줍니다. 그리고 요일이 적힌 동그라미는 뒤쪽에 양면테이프를 붙인 후 네트망에 적당한 간격으로 붙여 주세요.


4. 커튼 핀을 원 모양 시트지에 붙여주세요.

벌써 마지막 단계입니다. 커튼 핀은 펜치로 뾰족한 부분을 잘라낸 후 동그라미 뒤쪽에 테이프로 붙여 주세요. 네트망에 순서대로 걸어주시면 네트망 인테리어 만년 달력 완성입니다!


2017년 새해 맞이 기념, 네트망 인테리어 만년달력 완성!

짜잔! 블랙과 화이트의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만년 달력이 완성되었습니다. 시트지 외에도 병뚜껑이나 다른 인테리어 소품을 활용하여 만년 달력을 만들어 보실 수 있으니 자신만의 스타일로 작업하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 비어있는 공간에는 메모나 예쁜 그림을 집게를 이용해서 붙여 주시면 인테리어 효과까지도 살리실 수 있습니다.


한 해가 지난 후 버려야 하는 달력들은 쓰레기가 되어 환경오염을 일으키기도 하는데요. 한 달이 지날 때마다 숫자를 나열해 주기만 하면, 해가 지나도 버릴 필요 없는 실용적인 만년 달력! 환경도 생각하고, 공간 인테리어 효과도 누릴 수 있으니 2017년 정유년을 한화건설과 함께 네트망 인테리어 아이템 만년 달력을 만들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그럼 한화건설에서는 다음에도 간단하면서도 환경을 생각한 인테리어 D.I.Y 아이템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