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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이야기/한화건설 뉴스

[사회공헌] 한화건설, 이라크에 신 한류문화를 개척하다!

 


한화건설 이라크 통신

이라크에 신 한류문화를 개척하다! 


 

'이라크'하면 여러분은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이라크 전쟁, IS 테러, 난민 등 대부분 부정적인 단어들이 떠오르실 텐데요. 특히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잔혹한 IS의 테러로 인해 실제 많은 이라크 민간인들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어린이들의 피해는 더욱 심각한데요. 학교, 병원을 가리지 않고 공격하는 IS 때문에 수 많은 이라크 어린이들은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답니다.

 

어린이는 바로 국가의 미래를 대변한다고 하지요? 국가 발전에 꼭 필요한 이라크 어린이들이 전쟁과 테러때문에 교육을 받지 못한다면, 국가발전을 위한 토대가 없어지는거나 마찬가지일거에요. 한화건설은 이라크 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이라크 어린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왔답니다.

 

 

● 한화건설, 이라크 초등학생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다!

▲  한 건물을 함께 2부제로 사용하고 있는 알 아르브타예바 초등학교와 알 아까 초등학교

 

한화건설이 다녀 온 곳은 이라크 바그다드 남동쪽에 위치한 알 아르브타에바 초등학교와 알 아까 초등학교에요. 전교생이 700명이나 되지만 교실이 모자라서 두 개의 학교가 한 건물에서 2부제 수업을 받고 있다고 해요. 교실뿐만 아니라 학용품도 부족해 공부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처지인데요. 

 

▲  학생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있는 모습

 

이라크 학생들의 꿈을 위해 한화건설 임직원들이 두 손을 걷고 나섰답니다.  사실 이라크는 치안이 불안정해서 한국인들의 외부 활동이 극히 제한되고 있어요. 하지만 어린이들의 밝은 미소를 위해 용기를 한화건설 임직원들은 뜻을 모았답니다.

 

▲  학용품을 선물받고 행복해하는 학생들

 

이라크 아이들이 한화건설 임직원들이 직접 전달해주는 학용품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인데요. 작은 도움이지만,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의 이라크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기를 바래봅니다.

 

 

이라크의 미래를 건설하는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현재 이라크 재건을 위해 신도시를 건설 중인데요. 국내에서 파견된 임직원들이 이라크의 뜨거운 태양 아래서 땀을 흘리고 있답니다. 사막 위에 건물을 짓는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에 가까운 '도전'인데요. 한화건설은 지난 2012년 우리나라 해외 건설 역사상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를 성사시켰지요. 바로 비스마야 지역에 국민주택 10만호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주한 것입니다. 

 

 

이라크 현지인들의 마음을 사로잡다!

 

한화건설이 이라크에서 짓고 있는 것은 주택만이 아닌데요. 바로 이라크 사람들과의 '관계'랍니다. 한류 드라마 방송이 방영될 수 있도록 하고, 이라크 국가대표 축구팀을 후원하기도 했는데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단체로 이라크 대표팀을 응원했답니다. 그리고 현지 직원의 딸이 급성 골수염으로 다리를 절단하게 될 위험에 빠졌다는 소식을 듣고, 한국으로 후송해 아주대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답니다. 소녀의 다리는 무사히 살렸고, 이 소식을 들은 지역 주민들은 잔치를 벌였다고 해요.

 

 

마음은 결국 통한다!

 

마음은 결국 통한다고 했던가요? 거리상으로도 멀지만 문화 교류도 많지 않아 서로 잘 몰랐지만, 한화건설의 노력으로 조금씩 대한민국에 대해 잘 알게 됐는데요. 이제 바그다드에서 한화를 알고 있는 시민들도 많아졌답니다. 한화건설은 앞으로도 이라크 현지 주민들과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인데요. 이라크에서 새로운 한류 바람을 일으킬 한화건설을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