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화건설 이야기/한화건설 뉴스

건강한 건설현장을 위하여! 한화건설의 폭염대처 노하우



안녕하세요. 한화건설입니다. :)


올여름 숨이 턱끝까지 차오르는 폭염이 내리 이어졌습니다. 연일 최고기록을 갈아치우는 폭염과 40도 가까이 오르는 기온 때문에 야외활동에 지장이 있기도 했는데요. 건설현장은 이러한 상황에서 더위를 어떻게 이겨내고 있을까요?


건설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한화건설의 폭염대처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 물, 그늘, 휴식! 한화건설의 혹서기 3대 이행수칙




야외 건설 현장의 온열 질환을 예방하려면 ‘물, 그늘, 휴식’ 3가지 요소가 갖춰져야 합니다. 한화건설은 이와 같은 3대 안전수칙을 점검하며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는데요, 각 항목별로 어떤 세부적 활동이 펼쳐졌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제빙기로 만든 얼음을 제공하는 모습


 

우선, ‘물’ 항목에 있어선 현장 곳곳에 깨끗한 물과 포도당이 제공되는지 중점적으로 확인했습니다. 이외에도 제빙기 등을 설치해 얼음을 제공하고 열사병 등의 질환 발생을 예방하고 있습니다.


 

▲ 안전한 곳에 마련된 근로자 휴게소



‘그늘’을 마련하기 위해선 차량 및 낙하물 등의 위험이 없는 안전한 장소에 근로자 휴게소가 배치돼 있는지 확인하고 햇볕 차단과 통풍이 제대로 이뤄지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또한 대형 선풍기와 에어컨, 의자, 음수대 등의 휴게시설을 충분히 비치하였습니다.



▲ 휴식을 취하고 있는 현장 근로자들의 모습


 

마지막으로 ‘휴식’ 항목에 있어선 폭염 특보(폭염주의보 및 폭염경보) 발령 시 1시간 주기로 15분 이상 휴식을 전 현장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건설현장의 폭염 대처 사례


이러한 수칙이 실제 현장에선 어떻게 실행되는지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건설현장 사례를 통해 살펴볼까요?



▲ 100여개의 선베드, 대형 선풍기, 음수대 등이 설치된 지하 휴게공간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건설현장은 특성상 멀리 이동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환경을 고려해 공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지하층에 대규모 휴게공간을 조성했습니다. 지하 휴게공간은 100여 개의 선베드, 식수대, 대형 선풍기 등이 비치돼 있어 건설근로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 보건 관리자가 건설근로자들의 체온 및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모습



또한 온열질환을 대비해 보건관리자가 매일 오후 2~3시 사이에 체온을 측정하고 있는데요. 지속적인 확인을 통해 근로자들의 건강 이상유무를 체크하고 폭염 특보 발령 시에는 이온음료를 제공해 탈수를 예방한다고 합니다.



▲ 건설현장에 비치된 대형 선풍기를 점검하는 모습



 

■ 국내외 임직원이 모두 함께 즐기는 ‘아이스데이’


또한 지난 8월 13일엔 말복을 맞아 본사와 국내외 현장에 있는 임직원이 모두 함께 아이스크림과 수박을 즐기는 ‘아이스데이(Ice Day)’가 진행됐습니다. 삼복 더위 속에 수고하는 임직원을 격려하고 잠시나마 시원함을 선사하기 위한 취지의 행사입니다.



▲ 한화건설 본사 아이스데이 일일카페에서 아이스크림과 수박을 나누는 최광호 대표이사와 임직원들



이날 한화건설 본사에 마련된 아이스데이 일일카페에선 임직원들이 컵수박과 아이스크림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국내외 현장에서도 자체적인 행사를 진행하며 무더위를 식혔습니다. 그럼 각 현장별 아이스데이 행사 모습을 잠시 살펴볼까요?



▲ 노원꿈에그린 현장



▲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현장



▲ 천안 직산역 꿈에그린 현장



▲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현장



폭염에 대처하는 건설현장의 노력! 어떻게 보셨나요? 현장 속 사진 한 장 한 장에서 직원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무재해, 무사고 현장을 이루기 위한 의지가 전해져 오는 듯합니다.


무더위 속 값진 땀방울을 흘리며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모든 분들을 한화건설이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한화건설은 다양한 건설현장 소식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함께 볼만한 글]

▶ 한화건설, 임직원 야구장 단체응원 ‘이글스데이’ 개최

▶ 누구나 다니고 싶은 직장 만들기 조직문화 혁신으로 만나는 ‘젊은 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