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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이야기/일상 꿀팁

[인테리어] 꿈에그린 고객이 직접꾸민 개성만점 핸드메이드 하우스 인테리어




꿈에그린 고객이 직접꾸민

개성만점 핸드메이드 하우스 인테리어



지지 않는 셀프 인테리어의 열풍에 많은 사람들이 내집 꾸미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오늘 한화건설 블로그에서는 조금 특별한 핸드메이드 하우스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인천 논현동에 위치한 한화 꿈에그린월드 인천 에코메트로 아파트의 권순만, 한영숙 고객 가족의 집은 마치 아기자기한 소품을 판매하는 소품 매장 같기도 하고, 쿠키와 홍차를 파는 예쁜 찻집 같기도 한데요, 지금부터 엄마의 품처럼 따스한 온기로 가득한 이 집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보겠습니다.



권순만 ㆍ한영숙 고객의 꿈에그린월드 인천 에코메트로

▲ 따뜻한 분위기의 권순만 ㆍ한영숙 고객의 보금자리


2009년 8월에 입주한 한화 꿈에그린월드 인천 에코메트로는 권순만ㆍ한영숙 고객 가족의 네 번째 보금자리입니다. 이곳에서 가족이 한 명 늘어 첫째 진서와 둘째 지효까지 네 가족이 된 특별한 곳이라고 해요. 부부에게 이곳이 특별한 이유는 두 가지 더 있는데요, 첫 번째는 그간 이사를 다니면서 가장 오래 살았을 정도로 마음에 꼭 든 집이라는 점과 한화 에코메트로 단지가 가진 입지적 특장점 때문이랍니다.


한화 꿈에그린월드 인천 에코메트로가 들어선 소래 ㆍ논현지구 부지는 예전 화학공장 부지였는데요, 한화건설에서 이곳을 개척해 친환경 미니신도시로 개발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부부는 큰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해요. 한화라는 브랜드를 믿었고, 지금까지 부족함 없는 단지 규모나 환경, 교통 등 지리적 여건까지 완벽히 마음에 쏙 든다고 합니다.


자연 속의 삶이 가능한 아파트라는 명성답게 한화 꿈에그린월드 인천 에코메트로 아파트 베란다 아래로는 서해 바다가 끝없이 펄쳐져 한 폭의 그림을 만들어 냅니다. 또한 서해 바다와 소래포구 79만 ㎡ 규모의 숲을 끼고 있어 해안도시만의 차별화된 경관을 자랑한답니다.



손때 묻은 행복이 쌓여가는 보금자리

▲ 거실 인테리어


입주할 때 현관에 주문을 다는 공사를 제외하곤 벽과 천장을 따라 몰딩하는 작업부터 벽지 공사까지 직접 다 했다고 합니다. 소품 또한 기성품보다 그녀가 직접 만든 것이 많았는데요, 방마다 커튼, 쿠션, 이불보, 벽 장식용 매트 등 구입한 것인지 직접 만든 것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퀼트와 뜨개질 솜씨가 일품이랍니다.


또 하나의 큰 특징은 집 안 곳곳에 자리한 가족 사진이에요. 현관에서 거실로 가는 복도에도, 거실 테이블 위에도, 안방 맞은편 벽과 장식장에도 가족들의 얼굴이 보입니다. 저마다 사연이 깃든 소품과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하나하나 살피니, 마치 공감이 말을 거는 느낌이 듭니다.



똑 같은 공간은 NO! 우리 가족의 추억이 묻어나는 집

▲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고 있는 한영숙 고객


수년 동안 직접 만들어 모은 뜨개 패브릭, 아기자기한 주방 소품과 깊은 멋이 나는 빈티지 가구, 인테리어 잡지를 보며 힌트를 얻어온 데코 아이디어들. 똑같은 구조의 아파트에 살지만 특색이 있는 집을 꾸미고 싶었다는 한영숙 고객은 화려한 장식품 대신 가족들의 소중한 추억과 이야기들로 집 안을 채우고 있어요.

 

▲ 침실 인테리어


“우리집의 인테리어 콘셉트는 ‘엄마의 손때가 묻은 집’이에요”라며 어느 것 하나 그녀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것이 없다고 말했는데요, 안방의 레이스 커튼은 원래 식탁보였는데 잡지에 이런 디자인의 이중 커튼이 있길래 탐이나 마침 안 쓰는 레이스 식탁보가 있어 걸어봤더니 그럴 듯해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레이스 식탁보 역시 그녀가 코바늘로 만든 핸드메이드 입니다.


한영숙 주부의 인테리어 시크릿

▲ 한영숙 주부의 인테리어 팁


화이트&브라운&블루 컬러의 매치

가구와 소품의 컬러를 화이트, 브라운, 하늘색에 가까운 블루 세 가지로 통일했는데요, 이 세가지 컬러는 모두 안정감과 따뜻함을 주는 색으로 인테리어에 활용하면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이 연출됩니다. 특히 브라운은 화이트나 아이보리 계열과 매치하면 차분한 느낌을 줍니다.


가족 사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

선반과 장식장, 벽 등 집 안 곳곳에 아이들의 성장 과정을 담은 가족 사진을 배치하면, 사진을 볼 때마다 추억을 떠올릴 수 있어 좋습니다. 한결 따뜻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제격입니다.


실용적이면서 디자인까지 예쁜 주방 소품

인테리어 박람회나 해외 쇼핑 사이트, 남대문, 고속터미널 상가 등에서는 그림이나 모양이 독특한 식기, 주전자, 접시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평소 하나 둘씩 사 모으면 보기에만 예쁜 장식품이 아닌, 실용적이면서 훌륭한 인테리어 소품이 될 수 있습니다.


가구&소품 자연 소재로 통일

원목과 라탄, 식물 화분과 창문 리스 등 자연 소재 소품들을 조화롭게 배치해 인테리어 하면 자꾸만 들어가고 싶은 공간을 탄생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소품을 장식장에 수납할 때에는 높낮이를 균일하게 맞춰야 안정감이 있답니다.


인천 논현동 한화 꿈에그린월드 인천 에코메트로 권순만ㆍ한영숙 고객 집 이야기 어떠셨나요? 따뜻하고 소소한 행복이 깃든 소품들과 우리 가족만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로 이루어진 핸드메이드 하우스, 우리 모두가 꿈꾸고 있던 ‘꿈에 그리던 집’이 아닐까 싶습니다. 



▶ 위 내용은 한화건설 꿈에그린 웹진 Vol12에 게재되었던 내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