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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이야기/한화건설 뉴스

[뉴스] 태양광 건축물로 다시 태어나는 장교동 한화빌딩

 


태양광 건축물로 다시 태어나는

장교동 한화빌딩


 

가족과 연인의 산책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청계천을 따라 걷다 보면 한화그룹의 본사인 장교동 한화빌딩을 만나게 됩니다. 1987년 10월 준공되었던 장교동 한화빌딩은 29년간의 역사를 뒤로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이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한화건설의 기술력으로 새롭게 변화하게 될 미래의 모습 속으로 한화건설 블로그와 함께 떠나보시죠!

 

 

미래기술로 다시 태어나게 될 한화빌딩

장교동 한화빌딩 리모델링 조감도

 

한화빌딩 리모델링 공사는 2016년 3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총 45개월에 걸쳐 진행이 됩니다. 하지만 아직은 주변에 계신 분들조차 공사가 시작됐는지 모르고 계신 분들도 많이 있는데요, 그 이유는 현재 건물 내부를 중심으로 한 공사들이 먼저 진행 중이기도 하지만, 저층에서 고층으로 4개 층씩 단계를 나누어 진행되는 조용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태양광 디자인 모듈을 적용한 장교동 한화빌딩 리모델링 조감도

 

이번 리모델링은 갤러리아 백화점과 함께 작업을 진행했던 네덜란드 UN studio 社에서 설계를 맡았구요, 시공은 한화건설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리모델링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바로 독특한 외관인데요, 한화그룹은 셀 기준 태양광 전 세계 1위 기업에 걸맞게 태양광 발전 기술을 빌딩 외관 리모델링에 활용하였습니다. 최첨단 디자인 기법을 적용하여 외관을 유려하게 구성하고, 커튼월 공법으로 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열효율 제고까지 고려한다고 하네요.

 

 

청계천에 빛을 더하다. 

태양광 디자인 모듈을 적용한 장교동 한화빌딩 리모델링 조감도

 

또한 야간에는 픽셀단위로 나뉘어진 다채로운 색의 조명으로 자연, 데이터 처리 그리고 에너지 흐름을 표현해 청계천을 지나는 이들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물 외부에는 미디어월과 이벤트 광장이 마련돼 고객들과 함께하는 공간으로서 역할도 더욱 커지게 될 예정입니다.  

 

한화빌딩 리모델링 미디어 월 및 이벤트 광장 조감도

 

내부는 1~3층은 공용공간으로 조성하고 4층 이상은 보안공간으로 배치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적화하고 내부시설은 스마트 오피스를 적용한 건물로 완성될 예정입니다. 1층 로비는 건물 외부 디자인과 컬러 등의 조화를 고려해 구성되었으며, CI 컬러를 활용해 조화 속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화빌딩 리모델링 1층 로비 투시도

 

오늘은 한화건설의 기술로 태양광 건축물로 다시 태어나는 장교동 한화빌딩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특히 태양광 발전 기술을 접목시켜 친환경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어 많이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앞으로 3년 후 청계천의 새로운 명소로 태어날 장교동 한화빌딩 모습을 여러분도 함께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