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건설의 RC카 마니아 김민태 사원
짜릿한 손맛과 스피드에 빠지다!
JRTP PJ (서울)팀 김민태 사원
안녕하세요. 한화건설입니다. RC카라 하면 어린이들의 장난감으로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국내 동호인 수만 50만 명으로 추산되고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전문적 레이싱까지! RC카의 매력에 푹 빠지신 분들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 한화건설 블로그에서는 RC카 마니아 JPTP PJ(서울)팀 김민태 사원의 남다른 짜릿한 취미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 손가락으로 즐기는 4바퀴, RC카
RC(Radio Control)란, 리모컨으로 자동차나 헬기, 배 등을 조종하는 제품들이에요. 어린이들이 가지고 노는 간단한 구조의 완구부터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전문적인 레이싱 RC까지 목적에 맞는 다양한 RC 제품들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김민태 사원의 취미인 RC카는 일상생활에서 자동차를 RC와 접목해 누구나 쉽고 즐겁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김민태 사원은 RC제품에 중학교 시절부터 관심을 두게 되었고 약 3년 전부터 RC카를 취미생활로 즐기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RC카의 매력에 흠뻑 빠지다 보니, 주말이면 언제나 집에서 자는 것이 전부였던 김민태 사원이 밖으로 나가 사람들과 어울리게 되었고 몸이 활동적으로 변하게 되었다고 해요. RC카가 나름의 운동도 되다 보니 살도 자연스럽게 빠지고, 사회 동호회 활동까지 시작하며 적극적인 취미생활을 하며 대인관계도 더욱 좋아지는 효과까지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
● RC카, 어른들 장난감에서 전문 스포츠로 변신
예전만 하더라도 다 큰 어른이 아이들 장난감을 가지고 논다고 하여 안 좋게 보는 시선들이 있었지만, 요즘은 ‘키덜트’라는 문화코드로 RC카 또한 아이들뿐만이 아닌 어른들도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으로 인정받고 있죠.
RC카는 작다고 무시하면 안 될 정도로 자동차의 기본적인 메커니즘들이 함축되어 있어요. 우리가 타고 다니는 자동차의 축소판으로 RC카를 이해하면 자동차의 기본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데요. 구조적인 면뿐만 아니라 자동차 핸들링의 기본도 RC카 조종을 통해 배울 수 있답니다.
● RC카의 매력에 매료되다!
RC카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민태 사원의 눈에서는 반짝반짝 빛이 났는데요. 그 매력 중에서는 직접 부품을 모아 튜닝하는 재미를 빼놓을 수 없다고 해요. 시중에서 구할 수 없는 부품은 직접 깎고 끼우며, 도색을 하기도 하며 특히 서스펜션에는 어떤 부품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RC카를 좋아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실제 자동차도 좋아하고 각자 꿈꾸는 ‘드림카’가 있다고 해요. 하지만 ‘드림카’들이 워낙에 비싸고 이에 못지않은 유지비가 들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소유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죠. 바로 이러한 현실의 갈증을 RC카가 해소해준다고 하는데요. 실제 자동차는 아니지만 큰 부담 없이 본인이 꿈꿔온 ‘드림카’를 소유하고 조종할 수 있다는 점이 RC카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합니다!
● 스피드와 컨트롤을 자유롭게 구사
한화건설 김민태 사원은 현재 안양, 군포, 의왕, 산본 지역 RC카 마니아들이 모여 만든 사회 동호회 ‘군포 카필란 RC’에서 활동 중이에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모여 레이싱을 즐기고 있으며, 경력 9년 차부터 초보까지 약 20여 명의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민태 사원은, “RC카는 장소 제약을 많이 받아서 전문경기장인 서킷을 주로 이용하는 편입니다. 한번 레이싱을 시작하면 5~7시간 정도 연습을 하게 되는데, 단순 취미로 즐기려고 시작한 일이 이 정도로 커질 줄은 몰랐어요.” 라며 웃음을 지어 보였는데요. 아마도 그와 같은 사람이 한둘이 아닌가 봐요. RC카 동호인 수가 매년 수만 명씩 꾸준하고 증가하여 현재는 약 50만 명 정도가 있다고 할 정도니까요. ^^
RC카가 남들 눈에는 장난감 차를 갖고 노는 철없는 어른으로 비칠지는 모르지만,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가까운 일본의 경우는 세계선수권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RC카 전용 경기장이 속속 문을 열면서 스포츠 산업으로의 가능성을 보인다고 해요.
김민태 사원은 일반 자동차로 느끼지 못하는 스피드와 컨트롤을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점이 RC카의 매력이라 말하며 대중화만 된다면 게임산업에 버금가는 큰 시장이 될 것이라 덧붙였어요. 하지만 아직 RC카가 대중화되지는 못한 이유는 RC카에 입문을 하려면 보통 30~40만 원대의 RC카 제품뿐만 아니라 리모컨, 배터리, 충전기 등도 갖춰야 하니 가격에 부담을 느끼기 때문이에요.
이러한 사정을 잘 알고 있는 김민태 사원은 RC카에 입문하길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사전 정보 없이 성급하게 차량을 구매하게 되면 그에 못지않은 추가 비용이 발생하므로 경제적인 RC카를 즐기기 위해서는 동호회나 관련 카페를 통해 정보를 습득하고 자신에게 맞는 차량을 선택할 것을 추천해 주었어요.
● RC카 로망과 꿈, 상상을 담아 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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