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 침체 및 정부의 부동산 관련 규제로 건설 시장은 많이 위축된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화건설은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완판’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총 1,880가구 규모의 일산 킨텍스 꿈에그린은 평균 2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780세대에 해당하는 오피스텔 분량이 4일만에 계약이 완료됐습니다. 나머지에 해당하는 아파트 역시 11일만에 분양 완료! 게다가 최근 분양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 역시 최고 경쟁률 85대 1로 전남 광양만권에 분양한 아파트 중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6일 만에 분양이 완료됐습니다.
이러한 성공에는 많은 이유들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주도적으로 역할을 담당해 온 개발사업팀이 있습니다~!
개발사업팀은 신규사업 수주를 통해 회사의 수익성 향상에 기여하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개발잠재력이 높은 땅을 찾고 설계, 사업기획, 계약, 분양(매각) 그리고 정산까지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 고양 킨텍스, 여수 웅천 ‘꿈에그린’ 아파트 계약이 단기간에 완판을 기록했습니다. 성공적인 분양을 이루어내셨는데요, 그 비결은 무엇인가요?
윤건 팀장 저희 팀의 프로젝트 수익성이 좋은 이유 중 하나로 기획제안형 사업을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건설 시장은 부동산 호황기 때처럼 제자리에서 들어오는 사업만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시장이 아닙니다. 때문에 당사에서는 직접 시장을 조사하고 시공에 참여하는 기획제안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Q. 기획제안형 사업을 추진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우셨나요?
윤건 팀장 2012년 초기 고양시는 건설사의 무덤이라 불리는 등 시장 인식이 매우 좋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사업 규모도 크고 리스크도 많아서 사업이 성공할 것이라는 근거를 찾기 어려웠죠. 그래서 팀 스스로 고양 킨텍스 사업에 확신을 갖기 위해 팀원 모두가 일산 지역으로 출퇴근 했습니다. '모든 사업은 필드에서 이루어진다'는 마인드로 일산 지역을 돌며 직접 서베이를 진행했고, 그 결과 사업 성공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Q.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일하셨는데요,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유종선 대리 고양 킨텍스의 경우 현장의 목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지나가는 주민들에게 이 지역에 대기업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오면 어떨지 물었죠. 택시를 타면 이 지역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인지 꼭 물어보았답니다
문인권 차장 여수 웅천 꿈에그린을 진행하는 1년여 기간 동안 여수에서 지냈습니다. 여수에서 지내며 생선을 질리도록 먹어서 이제 더 이상 해산물은 못 먹어요. 회식 메뉴로 고기를 밀고 있을 정도입니다.
Q. 새로운 지역을 개발한다는 점에서 두려움이 컸을 것 같아요.
윤건 팀장 로케이션이 좋은 곳은 누가 봐도 좋을 테니 비싸고 경쟁이 심하죠. 그래서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가느라 두려웠고 어려움도 많았어요. 항상 이 길이 맞는지 틀리는지 알 수 없는 심정으로 개발 단계에 참여했죠. 하지만 사업에 대한 확신이 들 때까지 열심히 뛰어다니니 결국에는 성공도 따라오더라고요.
권지혁 차장 팀장님은 뭐랄까 콜럼버스 같은 분이세요~ 배에 팀원들을 태우고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미지의 세계로 이끌어 가시죠. 거센 폭풍이 와도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나 가시고요. 그러다 마침내 저희 회사에 한 번도 없던 상품들을 만들어내세요.
Q.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기 전, 어려움은 없었나요?
문인권 차장 여수 꿈에그린은 사업 초기 단계에 인허가를 받는 부분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어요. 여수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오는 것이 처음이라 여수 공무원 분들이 굉장히 조심스러워 하셨죠.
윤건 팀장 인허가를 받기 위해 굉장히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노력했어요. 공무원분들께 인허가 부분에 대해 조사한 내용을 가져다 드리는 등 무려 한달 반 동안 끈질기게 설득했습니다.
Q. 팀 내 회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박명진 과장 팀 특성상 아이디어 회의를 많이 하는데요, 딱딱한 회의가 아닌 일상에서 특색 있고 재미있는 걸 공유하는 자리로 대체로 편한 분위기입니다. 평소에도 아이디어가 있다면 수시로 단톡방에 공유하기도 하고요. 공유를 하다 보면 부동산 사업에서 중요한 플러스 알파를 발견하게 된답니다.
Q. 아이디어는 주로 어디에서 얻으시나요?
유종선 대리 일상생활 속에서 많이 얻어요. 하남의 스타필드 구경을 가면 '이런 부분을 우리 사업에 반영하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죠. 그러면 사진도 찍고 대화방에 공유도 해요.
박명진 과장 휴가에서도 영감을 받죠. 휴가 때 여행을 가면 호텔에는 비용을 아끼지 않아요. 좋은 호텔에서 빛나는 아이디어를 얻을지도 모르니까요.
Q. 개발사업팀의 성공에는 수 많은 노하우와 비결이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자랑하고 싶은 1등 DNA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개발사업팀의 1등 DNA는 발로 뛰는 아이디어 입니다. 직접 발로 뛰면서 새로운 지역을 개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보면 자연스레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긴답니다. 건설업의 특성 상, 사업을 어느 팀 단독으로 진행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함께하는 유관부서들의 지원과 긴밀한 협조가 없었다면 저희 팀 역시도 지금과 같은 성과를 내기 어려웠을 겁니다. 여기에 밤낮으로 발로 뛰며 고생한 팀원들의 노력이 더해져 좋은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의 작업은 수많은 어려움과 제약이 따릅니다. 하지만 한화건설 개발사업팀의 사례에서 보듯 새로운 성공을 만날 수 있는 기회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 우리 한화인 여러분도 현장에서 고객들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이상 한화건설의 ‘1등 DNA’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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