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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이야기/한화건설 뉴스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신년맞이 불꽃축제

 

 

며칠 전, 새해를 맞이해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신년맞이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불꽃놀이 등 나라별로 다양한 풍습이 있지만, 오늘은 이미 잘 알려진 도시들 대신 한화건설2013년부터 개발을 시작한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의 풍경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라크와 중동에서 처음으로 가장 크게 진행 중인 도시 개발 프로젝트. 그 현장에서 전해온 소식을 함께 살펴보시죠!

 

 

 

지난 1231,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비스마야 신도시 중앙광장은 약 4천 세대의 입주민들과 차량으로 가득했습니다. 2018년을 맞이하는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라크 역시 폭죽을 터뜨리며 새해를 반기는 문화가 있는데요. 다른 점은 차량 경적을 울리며 기쁨을 표현하기도 한다는 사실입니다. 새해를 맞이할 때뿐만 아니라 축하할 일이 있을 때면 총이나 폭죽을 하늘에 발사하며 차량 경적을 울리는 게 이라크의 문화라고 하네요.

 

 

 

이라크 국민들에게 2017년은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해였습니다. 지난 7IS로부터 이라크를 되찾은데다, 이라크의 수도인 바그다드에서 10km 정도 떨어진 곳에 신도시를 건설하고 있는 지역이어서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데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크기 때문입니다.

 

비스마야 신도시 조감도

 

 

 

이번 프로젝트에는 10만 가구 이상의 주택과 294개의 교육시설을 비롯한 병원, 공공시설 등 사회기반시설까지 포함되는데요. 지난 연말에는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가 이라크 현지를 방문, 하이데르 알 아바디 총리와 면담을 가짐으로써 더욱 안정적인 추진력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좋은 일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기대감으로 새해를 맞이해서인지 하늘을 수놓은 불꽃이 더욱 아름다워 보이죠?

 

2018년의 이라크에도 이러한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며, 한화건설은 내년에도 더욱 멋진 신년맞이 풍경을 소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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