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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이야기/한화건설 뉴스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 탄력, 최광호 대표 이라크 총리 예방

 

 

안녕하세요, 한화건설입니다. 오늘은 한화건설2013년부터 추진 중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하는데요. 이라크와 중동 역사상 최초이자 가장 큰 규모의 도시 프로젝트인 이 사업을 위해 지난 연말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가 이라크 현지를 방문, 하이데르 알 아바디 총리와의 면담을 통해 더욱 강한 신뢰와 안정적인 추진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한국과 이라크의 국가적 동반성장 사례로 기록될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 함께 살펴보실까요?  

 

비스마야 신도시 전경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프로젝트 개요> 

공사명 : 비스마야 신도시 및 사회기반시설 조성 공사

대지 규모 : 18.3km( 550만 평)

공사 규모 : 10 80가구, 교육시설 294, 경찰서소방서우체국 등 공공시설, 병원,

                 연계도로, 전력송배전 시설 등

 

발주처 : 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


계약 금액 : 비스마야 신도시 80억 불, 사회기반시설 조성 공사 21억 불

 

 

 

비스마야 신도시 주민들

 

 

 

 

 편의시설에서 운동하며 꿈을 키우고 있는 아이들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서 약 1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비스마야는 현재 한화건설이 우리나라 여의도 6배 면적에 분당급 신도시로 조성 중인 지역입니다. 한국 건설회사가 수주한 단일 프로젝트로는 해외 건설 역사상 최대 규모인데요. 10만 가구의 주택과 294개의 교육시설을 비롯한 병원, 공공시설 등 사회기반시설을 포함합니다. 누적 수주액은 미화 총 101억 불(한화 약 11조 원), 현재 공정률은 약 32%로 누적 수금액은 32.5억 불에 달합니다 

 

최광호 대표이사(좌측 세 번째)와 임직원들, 하이데르 알 아바디 총리(우측 첫 번째) (출처: 이라크 총리실)

 

 

최광호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의 이번 예방은 이라크 총리의 강력한 신뢰를 재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비스마야 신도시 공사 수행에 대해 전폭적인 신뢰를 나타낸 것은 물론, 이라크 국영은행장들에게 안정적인 공사대금 지급을 위해 협력할 것을 지시했기 때문입니다. 실제 총리 면담의 후속 조치로 작년 말 이라크 정부로부터 약 1.7억 불을 수령했으며, 공사 진행에 따라 1분기 중 2억 불 이상의 추가 수금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차입금 감축, 부채 비율 감소 등 한화건설의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라크 내전 종결과 유가 상승으로 인한 국가 재건 사업 활성화와 그에 따른 추가 수주가 기대되는 상황인데요. 실제 알 아바디 총리는 신도시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바그다드 중심부와 연결되는 신규 고속도로 건설을 지시하고, ‘분양 활성화를 위한 종합 정책의 조속한 추진등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비스마야 신도시 야경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는 비스마야 신도시는 한국형 신도시의 수출을 통해 한국과 이라크가 국가적 동반성장을 이뤄나가는 사례라며 한국과 이라크 양국 정부의 지원에 감사를 전했는데요. 최광호 대표이사의 말처럼 한화건설은 앞으로도 한국은 물론 이라크를 비롯한 여러 국가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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