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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이야기/직장인 공감

직장인 피부를 지켜라! 건조한 사무실 극복 아이템




안녕하세요. 한화건설입니다. :)


기록적인 폭염도 물러나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여름철 강한 햇살에 지쳐있던 피부가 환절기 찬 바람을 만나 푸석해지기 쉬울 때인데요, 더욱이 환기가 쉽지 않은 사무실에서 촉촉한 피부를 사수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땐 사무실 책상에 몇 가지 아이템만 갖춰도 한결 도움이 된다는 사실! 직장인의 피부를 지키는 오피스 ‘꿀템’들을 함께 알아볼까요?




■ 사무실 내 자리, 습도를 사수하자!


실내 습도는 40~50% 사이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만약 습도가 40% 이하로 떨어진다면 피부 방어 기능이 현저하게 저하되는데요. 사무실 전체 습도를 올릴 수 없다면 내가 앉아있는 반경 1m의 습도라도 올려볼 순 없을까요? 사무실 내 자리 습도를 지켜주는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  습도를 조절에 탁월한 식물 기르기


▲식물은 호흡 통해 실내 습도조절을 도와준다




책상 위의 식물 화분은 공기 정화 및 심신 안정에 효과가 있어 많은 직장인의 데스크테리어 소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마삭줄, 베고니아, 피토니아, 크루시아, 장미 허브 등 실내 습도를 증가시키는 데 탁월하다는 사실! 또한, 실내에 식물을 놓으면 미세먼지가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니 소중한 피부와 호흡기를 미세먼지로부터 지키는 데에도 도움이 되겠죠?



●  내 책상 위 미니 가습기!


▲가습기를 구비할 땐 주변 환경을 고려하여 가열식, 음이온식, 천연방식을 선택할 것!



실내 건조를 막고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안성맞춤인 가습기를 빼놓을 순 없겠죠. 최근엔 컴퓨터 옆에 두고 사용하기 좋은 미니 USB 가습기가 각광받고 있는데요, USB 가습기는 주로 가열식이 아닌 음이온 방식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내부 세척에 더욱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가열식 가습기를 사용하실 경우, 물 끓는 소리가 업무환경을 방해하진 않는지도 체크해봐야 합니다. 그밖에, 천연가습기를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도 있으니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친환경 펠트 가습기 DIY (링크)

한지 천연가습기 만들기 (링크)




■ 물과 보습제는 손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틈틈이 물을 마셔야지, 수시로 보습제를 덧발라야지…‘ 매번 마음만 먹고 좀처럼 지켜지지 않는다면? 눈에서 멀어지면 잊어버리기 십상! 자주 사용할 물건들은 손 뻗으면 닿을 곳에 두는 것이 좋겠지요? 



●  책상 위엔 언제나 물 한 컵을 올려두기!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컵을 두면, 물 마시는 습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하루에 7~8잔 정도의 물을 마시는 습관은 건조한 피부에 큰 도움이 됩니다. 단지 피부에 수분을 채우는 것뿐만 아니라 활성산소를 억제해 노화 방지 효과까지 주기 때문입니다. 물 한 잔을 항상 곁에 두고 업무 시간 틈틈이 수분 보충을 하면 어떨까요? 마음에 쏙 는 디자인의 컵이나 텀블러를 구비한다면 눈길이 가서 물 마시는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지 모릅니다. 



●  립밤과 보습제는 서랍 제일 위 칸에!


▲입술, 눈가를 위한 보습제는 손 닿기 쉬운 곳에 놓고 수시로 바르기!



주변 공기가 건조하면 피부 곳곳에 당김이 느껴지지요. 특히, 눈가와 입술 피부는 다른 부위에 비해 표피층이 얇아 주름이 생기기 쉬운데요. 작은 용기에 담긴 보습제 샘플과 립밤을 갖춰두고 입술·눈가에 수시로 발라주면 주름을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겠죠? 틈틈이 덧바르는 걸 잊지 않도록 서랍 맨 위 칸처럼 손에 닿기 쉬운 곳에 두는 게 좋습니다.




■ 메마른 피부에 긴급 처방! 올바른 미스트 사용법


건조한 날, 즉각적으로 피부를 시원하고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미스트 역시 인기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미스트를 잘 못 뿌리게 되면 되레 피부 속 수분을 앗아가 더욱 건조해질 수 있는데요. 피부에 수분을 채워주는 올바른 미스트 사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미스트는 얼굴에서 약 20cm의 거리를 두고 분사하는 것이 좋다



●  잘못 뿌리면 역효과! 멀찌감치 분사한 뒤 톡톡 두드리기


미스트를 사용할 땐 얼굴에서부터 약 20cm 거리를 두고 3~4번 분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리를 널찍이 떨어뜨리지 않는다면 큰 물방울 입자가 맺혀 피부에 흡수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미스트를 뿌린 뒤 얼굴에 맺힌 물방울을 그대로 두고 있진 않나요? 이럴 경우 물기가 증발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피부 속 수분이 빠져나가 더욱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미스트 분사 후엔 반드시 수분이 피부에 흡수될 수 있도록 얼굴을 톡톡 두드려주세요.



●  피부 타입에 맞는 미스트 고르기


자신의 피부 유형에 맞는 제품을 고르면 미스트의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습니다. 피지 분비가 왕성한 지성 피부는 워터 타입의 미스트를 사용하고, 건조함이 고민인 건성 피부는 오일이 함유된 미스트를 선택하길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건조한 피부로 고민하는 직장인을 위해 사무실에서 실천할 수 있는 피부관리 TIP을 알아보았습니다. 꿀팁을 알았으니 이제 행동으로 옮길 차례이겠지요? 직장 내 피부 미남, 피부 미인이 되는 그날까지!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방법들인 만큼, 오늘부터 하나씩 실천해보시길 바랍니다.


다음에도 한화건설은 유용한 직장인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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