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팀 장민수 과장, 해외영업팀 김준래 대리의
아나운서 도전기!
업무만 잘하는 직장인 보다 끼와 재능으로 똘똘 뭉친 인재가 환영 받는 시대가 왔습니다. 한화건설에도 다재다능형 인재가 많다고 하는데요. 넘치는 끼와 매력으로 아나운서에 도전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무슨 이야기냐고요? 바로 한화그룹 임직원 소통 프로젝트인 ‘나도 아나운서다!’ 에 도전했던 홍보팀 장민수 과장과 해외영업1팀 김준래 대리 이야기입니다. 각 계열사 130여명의 도전자들과 함께 뜨거운 경쟁을 하며 한화그룹 사내방송 HBC 정식 데뷔를 위해 고군분투했던 지난 여름날의 추억, 장민수 과장과 김준래 대리의 ‘아나운서 도전기’가 지금 펼쳐집니다.
자신있게 던진 아나운서 도전 출사표
↑ 다양한 모습으로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홍보팀 장민수 과장
● 경쟁률이 상당히 높았다고 들었어요. 지원을 망설이지는 않았나요?
김준래 대리: 자신있게 지원했습니다. 일등에 대한 욕심보다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를 우리회사 임직원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마음이 더 컸기 때문이죠. 우승하지는 못했지만, 경합 내내 최선을 다해서 무척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장민수 과장: 홍보팀이라는 것이 장점일 수도 있지만 ‘굳이 홍보팀 왜?’ 라는 의견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망설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내방송 아나운서라는 도전은 누구에게나 공정하게 열려있는 문이라고 생각을 하고 나니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타인을 즐겁게 만드는 타고난 능력
↑ 넘치는 끼로 현장을 즐겁게 만들었던 해외영업1팀 김준래 대리
● 심사위원의 마음을 쏙 사로잡은 자신만의 필살기가 있었나요?
장민수 과장: 굉장히 다양한 재주를 가진 사람들이 한화그룹에 많이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어요. 특히나 아나운서 경합인 만큼 외모나 아나운싱까지도 탁월한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지원자와 정면승부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잘하기 보다는 재밌게 하겠다는 생각으로 임했습니다. 중간 경합에서도 개인기에 직장인들이 공감할 만한 포인트를 뉴스로 전했던 부분이 많은 공감을 얻었던 것 같아요.
김준래 대리: 아쉽게도 아나운싱보다 개인기에 치중한 바람에 최종명단에 오르지 못했어요. 그래도 그룹 사가를 응용한 성대모사 같은 개인기는 꽤 반응이 좋았었습니다. 수상은 못했어도 사내방송에 출연해서 마음껏 끼를 발산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두 남자의 아나운서 도전 영상
도전으로 부터 시작되는 긍정적 변화
● 앞으로도 ‘나는 아나운서다!’와 같은 프로젝트에 계속 도전할 생각이 있나요?
김준래 대리: 자신 없다고 주춤거리는 건 한화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임직원을 위해 마련된 자리라면 열심히 참여하고 여러 임직원과 더욱 돈독한 관계를 만들고 싶습니다. 또한, 그 돈독함을 발판 삼아 내년의 새로운 도전에서는 올해보다 발전된 결과를 얻고 싶어요.
장민수 과장: 도전이라는 말은 늘 우리가 많이 듣는 말이지만, 실제 생활 속에 도전을 경험하는 일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험을 통해 변화와 도전의 달콤함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이런 경험들을 바탕으로 회사의 홍보를 위해 다시 한 번 도전해 보고자 합니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포기를 모르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들어봤는데요. 최종 6인에 든 장민수 과장 그리고 관중의 시선을 독차지 했던 김준래 대리의 2016년 활약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한화건설 ‘클로즈업’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가진 한화건설인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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