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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이야기/한화건설 뉴스

[뉴스] 한화건설 사우디에서 4억불 규모 화공플랜트 수주

▲ 좌) SCPC 알-콰타니 회장과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의 화공플랜트 공사 계약 체결

 

 


한화건설 사우디에서

 4억불 규모 화공플랜트 수주


 

한화건설 블로그에서 다시 한 번 기분 좋은 소식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지난 4월 6일 사우디 현지에서 SCPC(Saudi Calcined Petroleum Company)가 발주한 4억불(한화 4,600억 원) 규모의 화공플랜트 공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와 발주처인 SCPC 알-콰타니(Al Qahtani)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던 현장을 소개합니다.

 

 

67만 톤 규모의 석유제품 생산하는 화공플랜트 건설

▲ 임직원 및 발주처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기념사진


한화건설이 수주한 프로젝트는 사우디 남동부 주베일 산업단지 제2공단(Jubail 2 Industrial City)에 연간 67만 톤 규모의 석유 제품(Calcined Petroleum Coke: 원유를 정제 후 남은 잔여물에서 수분과 불순물을 제거한 후 생성되는 탄소덩어리)을 생산하는 화공플랜트를 건설하는 공사로써, 설계 · 구매 · 시공을 포함하는 EPC(EngineeringㆍProcurementㆍConstruction)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공사기간은 계약 후 약 24개월로 2018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에요.

 

 

사전에 설계 업무 진행으로 설계의 정확도 향상

▲  관계자들과 대화를 하는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 모습


4억불 규모 화공플랜트 수주 계약은 체결 전, EWA(Early Work Agreement) 방식을 통해 한화건설이 사전에 설계 업무를 진행함으로써 설계의 정확도를 향상했어요. 발주처와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설계안을 도출했기 때문에 공사비가 현실적으로 반영되고, 면밀한 시공계획 수립이 가능했는데요. 더욱이 이번 프로젝트는 시공사에 부담이 되는 시운전 역무를 발주처가 수행하게 하여 사업수행 측면의 위험도를 상당 부분 낮춘 것이 특징입니다.

 

한화건설은 사우디에서 지난 2010년 AAC사 에틸렌아민 화공플랜트를 성공적으로 준공한 경험이있습니다. 9.35억불 규모의 마덴사 인산생산 화공플랜트 공사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어, 그간 해당지역 화공플랜트 분야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번 공사를 수주하게 되었습니다.

 

 

해외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한화건설

▲ 서명식 후 기념 촬영


오늘은 한화건설의 사우디 4억 불 규모 화공플랜트 수주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한화건설은 사우디에 분당급 2배 규모 신도시 수출 MOU 체결에 이어 계속해서 해외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데요. 이번 사우디 SAPC 화공플랜트 수주는 한화건설이 그간 추진해온 내실 경영의 성과물로 해당 분야의 실적 강화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수익성 창출의 교두보가 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세계 속의 한화건설 이야기 많이 기대해주세요.

 

사우디 4억불 규모 화공플랜트 수주 뉴스 영상 보기

 

 

• 사 업 명 : Saudi Arabia Petroleum Coke Project
• 위    치 : Jubail Industrial 2 City (사우디 남동부 주베일 산업단지 제2공단)
• 계약금액 : 4억불(한화 약 4,600억원)
• 발 주 처 : SCPC (Saudi Calcined Petroleum Company)
• 계약형태 : EPC(EngineeringㆍProcurementㆍConstruction)
• 공사기간 : 약 24개월(M/C기준) 2018년 상반기 준공 예정 (M/C기준)
• 공사규모 : 연간 67만톤 규모의 석유 제품(Calcined Petroleum Coke)을 생산하는 화공플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