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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이야기/한화건설 뉴스

[뉴스] KBS 특별다큐 다시쓰는 건설신화-이라크 비스마야 현장 소개!

▲ 한화건설이 짓고 있는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현장

 


 

KBS 특별다큐 다시쓰는 건설신화!

이라크 비스마야 현장 소개


 

지난 3월 KBS1 TV에서는 '해외건설 50년 특집-다시 쓰는 건설신화'란 제목의 다큐멘터리가 방영되었는데요.. 한국을 대표하는 해외 건설현장들과 그곳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모습이 소개되었습니다. 이곳에 이라크 비스마야 현장도 함께 소개가 되었는데요... 오늘은 그 뜨거웠던 방송의 현장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시죠!

 

 

아버지의 꿈을 이어가는 아들

▲ 비스마야 현장에서 근무하는 한화건설 공무팀 이재학 대리(출처: KBS 특집다큐'다시쓰는 건설신화' 제1부 캡쳐)

 

이라크 비스마야 현장은 바그다드에서 10km 떨어진 곳에 분당급 신도시를 한화건설이 단독으로 시공하고 있어 세계적으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인데요...이 현장에 특별한 사연을 가진 직원이 있어 소개가 되었습니다.

 

그는 바로 부지조성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팀 이재학 대리입니다. 그가 주목을 받은 이유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중동의 해외현장에서 근무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다양한 회사와 직업을 선택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본인이 어렸을 적 아버지와 같은 모습으로 새로운 건설 역사를 써나가고 있습니다.

 

▲ 아버지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공무팀 이재학 대리(출처: KBS 특집다큐'다시쓰는 건설신화' 제1부 캡쳐)

 

이재학 대리는 휴가를 나와 아버지를 만날 때면, 실제 현장에 대한 많은 질문도 하고 조언도 받는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아버지와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부자 관계를 넘어 동료가 된 기분이 든다고 하네요. 실제 가족들과 자신이 하는 일을 공유하는 일이 정말 드문 일이라는 걸 생각해 보면 정말 특별한 가족애가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가끔씩 아버지가 근무하시던 시절의 해외현장 이야기를 들으며 지금과는 다른 모습에 놀라움과 감사의 마음이 들기도 한다고 하네요!

 

 

 비스마야 건설 현장의 차별화 된 특징 PC 플랜트 공법

▲ PC 플랜트 공법을 이용해서 건축물을 조립하는 모습(출처: KBS 특집다큐'다시쓰는 건설신화' 제1부 캡쳐)

 

이라크 비스마야 건설 현장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PC 플랜트 공법입니다. 이 공법은 조립식 블록으로 성을 쌓듯이 외벽, 내벽 등과 같은 부재들을 공장에서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 설치해 완성하는 공법인데요, 규격화된 건축자재를 단기간에 대량 생산할 수 있어,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경제성과 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라크 비스마야 현장에는 실제 공사를 수행하기 위한 공사를 수행하기 위한 세계 최대 규모의 PC플랜트 공장도 건립되었는데요, 한화건설이 최근 발표한 사우디 신도시 MOU를 맺을 때에도 이 플랜트 공법이 큰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라크 최초 전신주 없는 도시 건설

▲ 비스마야 신도시 도로 건설 현장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현장의 또 다른 특징은 지상에 전신주가 없는 것인데요, 공동구를 신도시 주요 도로를 따라 지하에 매립하여, 그 안에 고압 전력선과 통신선을 설치함으로써 지상의 전신주를 없앨 수 있었습니다. 지하에 공동구를 설치함으로써 도시 미관이 개선될 수 있으며, 여유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도로구조의 보전 및 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가져올 수 있다는 장점까지 소개가 되었네요.

 

오늘은 공중파를 통해 소개된 한화건설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현장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곳에서 한화건설의 소식들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도 해외현장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한화건설을 함께 응원해주세요!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현장 영상 보기

▲ 출처: www.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