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청소년들이여 꿈을 펼쳐라! 한화건설과 함께하는 건축학교

▲ 한화건설과 함께하는 건축학교에 참석한 봉림중학교 학생들

 

---

청소년들이여 꿈을 펼쳐라!

한화건설과 함께하는 건축학교

---

 

꿈많은 학창시절 많이 하는 고민 중 하나는 바로 진로에 대한 부분입니다. 경험해보지 못한 막연한 미래, 그래서 청소년들에게는 더 어렵게만 느껴지는 것 같은데요. 이런 청소년들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한화건설이 학생들과 함께 했습니다. 바로 한화건설과 함께하는 건축학교인데요. 청소년에게 올바른 진로탐색의 기회와 건축가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진행된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청소년의 꿈과 재능을 찾는 기회! 자유학기제

▲ 자유학기제 교과 운영과 활동 운영 내용(출처: http://freesem.moe.go.kr/)

 

2016년 2학기부터 시범적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시작되었는데요. 자유학기제는 중간, 기말고사를 보지 않는 대신 토론, 실습수업이나 직장 체험활동과 같은 진로교육을 받는 제도입니다. 학생들이 중학교 한 학기 동안만이라도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의 꿈과 재능을 찾는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정책입니다. 이번 프로그램 역시 청소년들의 자유학기제 시행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건축가의 꿈을 키워주는 한화건설 건축학교

 

▲ 수업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

 

2016년 6월 7일 영등포 전경련 회관에 위치한 한화건설 본사에서는 서울 봉림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화건설과 함께하는 건축학교’가 열렸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건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주고, 일상에서 건축적 감수성을 키워줄 뿐만 아니라, 건축가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서 마련되었는데요. 건축이라는 전문 분야에 초점을 맞춰 한화건설 임직원들의 직접 발벗고 나서 재능기부를 통해 학생들과 함께 시간을 나눴습니다.

 

 

꿈에 한 발 다가가는 수업

 

▲ 친환경재료로 건축모형을 만드는 학생들

 

프로그램은 오후 2시부터 진행이 되었는데요. 한화건설 담당자의 가벼운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간단한 소개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수업이 시작되었는데요.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건설회사의 직무소개가 이뤄졌습니다. 건설회사가 하는 일을 시작으로 직무 종류 및 역할 그리고 직업선택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모든 학생들의 눈빛이 초롱초롱 빛났는데요. 평소에 궁금했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더욱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직무소개가 끝나고 건축에 조금 더 친숙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체험활동이 이어졌습니다. 체험활동은 친환경재료를 활용하여 건축모형을 제작하는 것이었는데요. 학생들은 건축모형을 제작하는 내내 진지한 모습을 이어갔습니다. 이렇게 학생들은 미래에 대한 간접 경험을 통해 꿈에 한 발 다가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자신이 완성한 건축모형을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

 

한화건설과 함께한 건축학교,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학생들에게 건축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함께한 시간이었는데요. 한화건설은 앞으로도 건축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