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화건설 이야기/한화건설 뉴스

한화건설인 꿈에 그린 도서관 61호점 봉사자들 한화인을 소개합니다


한화건설인 꿈에그린 도서관

61호점 봉사자들 한화인을 소개합니다.






하루하루 살기 바쁜 세상, 직장생활을 하며 나눔을 실천하기란 쉽지 않은 경우도 많은데요

주위를 한 번 더 되돌아보면 평범하지만 아름답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건설사의 특성을 살려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계신 분들을 소개해 드리려 하는데요.

관심과 재능을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어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나눔의 기쁨을 알기에 소소한 행복감을 느끼고 있는 분들이 계시는 꿈에그린 도서관 61호점 개관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나눔, 행복한 동행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꿈에그린 도서관사회공헌활동.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협업해 진행된 꿈에그린 도서관봉사 활동이 어느덧 6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3월 번동 3단지 종합사회복지관에 61호점을 개관하게 되었죠

 


 

개관식에 앞서, 도서관 건립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현장을 찾아보았는데요. 바닥을 청소하는 직원분들을 비롯해 책장을 마주는 직원, 책을 정리하는 직원 등 쉴 틈 없이 손과 발을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지원팀 최명동 대리는 다른 공간에 비해 61호점이 조금 협소하긴 하지만, 많은 아이와 지역주민들이 꿈에그린 도서관을 찾아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겠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현장에서 만난 한화건설 봉사자들의 얼굴에 미소가 끊이질 않더군요~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 사회공헌활동은 매달 한화건설 임직원의 참여로 복지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조성해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우리회사는 꿈에그린 도서관 1곳당 평균 1,000여 권의 도서 기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나눔의 기쁨을 아는 사람들

 

봉사활동에 참여하다 보면 개인적인 시간이나 업무에 할애해야 할 시간이 많이 들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오늘 함께 한 우리회사 봉사자들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알고 그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함께하는 모든 사람이 기뻐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흐뭇하다고 말합니다. 오히려 자신들이 더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원가관리팀 임태욱 사원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나눔과 봉사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인지 커서도 장애복지시설을 비롯해 용인정신병원 등을 방문해 어떻게 봉사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터득하게 되었고,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한 가치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기회가 주어져 작은 나눔과 봉사의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어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하찮다고 생각하는 작은 일부터 제 힘을 필요로 하는 일까지 열 일 마다치 않고 에너지를 쏟을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해외사업지원팀 김래승 대리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았고, 대학시절,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무료수업을 해왔었습니다. 취업을 하고 사회인이 되면서 뜸해지긴 했는데, 오늘 이렇게 좋은 기회가 주어져 무척 기쁘고 설렜습니다. 제가 조립한 책장에 꽂힌 책들을 꺼내 읽을 아이들의 해맑은 얼굴을 생각하니 뿌듯하고 고마움마저 들더라고요. 더불어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도 감사한 일이라는 걸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지금 당장 제가 가진 것은 체력과 나눔 정신뿐이지만, 아주 작은 희망이라도 나눠줄 수 있다면, 그래서 그 작은 희망을 통해 더 큰 희망을 볼 수 있다면, 저를 필요로 하는 곳에 기꺼이 갈 생각입니다.” 



인사팀 이세영 대리


봉사활동이라는 게 마음에서 우러나올 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누군가의 강요가 아니라 자신이 무언가를 보고 감정의 변화가 마음속에서 우러나올 때 그때 동참하는 게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제 마음속 음성(?)을 듣고, 이번 꿈에그린 도서관 61호 건립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잠깐이지만 복지관을 방문한 아이들이 꿈을 당당하게 말하는 눈빛에서 꿈에 대한 희망을 볼 수 있었습니다. 꿈에그린 도서관을 방문하는 모든 아이가 희망을 얻고, 그정의 에너지를 팍팍 받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 하루가 제게 있어 봉사의 즐거움을 깨우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지원팀 최명동 대리

 

꿈에그린 도서관 사업은 한화건설만의 고유하며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이라 애착이 많이 갑니다.

도서관 봉사 현장에서 늘 힘써 주시는 임직원 봉사자분들과 복지관 담당자 분들 덕분에 꿈에그린 도서관은 어느덧 61호점을 개관하게 되었습니다. 지역주민들에게 책을 읽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사회공헌담당자로서 기쁘고 보람을 느낍니다.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멀리나아가는 한화건설이 지금처럼 꿈에그린 도서관 건립 및 임직원 도서기증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길 바랍니다.”


 

번동3단지 종합사회복지관 박슬기 사회복지사

 

공간도 매우 협소한 곳을 좋은 기회를 통해 예쁘게 꾸며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한화건설의 이와 같은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늘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 꿈에그린 도서관은 번동 3단지 입주민들과 아이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개방될 예정이며, 소통하고, 나누고, 배우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입니다. , 도서관은 오후에 운영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많은 분들께서 찾아주셔서 활력 넘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더불어 다양한 도서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기증과 후원이 많아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