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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이야기/문화 핫이슈

반짝반짝 빛나는 음악분수 명소 청라호수공원 주말 나들이


 

안녕하세요. 한화건설입니다. 연일 화창한 날씨에 주말 나들이 계획을 세우고 계실 텐데요. 주말엔 여름 레저와 문화시설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인천 청라호수공원 나들이 어떠세요? 낮에는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어주고, 밤이면 화려한 야경으로 볼거리가 가득한 청라호수공원을 오늘 여러분께 소개하겠습니다.

 


■ 레저 문화 명소로 자리잡은 청라호수공원


청라호수공원은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 행태를 담아낸 공원인데요. 공원 면적만 69만3천㎡(호수면적 36만3000㎡)에 달하는 대규모 공원엔 전통공간, 레저공간, 예술 문화공간, 생태공간, 타워공간 등 5개의 테마존이 만들어져 쉼터뿐만 아니라 레저 및 문화 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청라국제도시의 랜드마크인 만큼 볼거리가 무척 다양하지만, 오늘은 그 중에서도 5가지를 선정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다양한 음악에 맞춰 춤추는 음악분수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한여름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줄 청라호수공원의 음악 분수입니다. 이 음악분수는 청라호수공원의 가장 유명한 볼거린데요. 가족과 연인 등 나들이 코스로 인기를 끌어 지난해에만 약 5만 4천여 명이 찾았을 정도로 화제가 된 곳입니다. 화려한 야경과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솟아오르는 시원한 음악분수를 관람하려면 평일엔 오후 1시, 3시, 5시, 7시, 8시~10시, 주말엔 오후 1시, 3시, 5시~10시에 방문해야 합니다. 단, 매주 월요일은 정기점검 일로 가동하지 않으므로 방문하실 때 참고해주세요. 

 



■ 화제의 드라마 <도깨비>속 주요 배경 장소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드라마 ‘도깨비’가 촬영된 곳입니다. 도깨비에서 공유와 김고은이 취중 진담을 나누는 장면 기억하시나요? 극중 지은탁에게 처음이자 마지막 신부라는 달콤한 멘트를 날리는 장면, 도깨비 가슴의 검을 뽑으려다 검의 힘에 못 이겨 날아가는 은탁을 도깨비가 멋지게 구하는 장면 모두 이 곳을 배경으로 촬영됐는데요. 밤을 수놓는 아름다운 도시의 야경과 널찍한 장소는 로맨틱한 드라마 상황을 다시 한번 연상케 한답니다.



 

■ 수상택시와 카약_청파나루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여름 레저시설을 즐길 수 있는 청파나루입니다. 청파나루 근처에 위치한 선착장은 수상택시와 카약(Kayak), 패밀리 보트 등 레저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해놨는데요. 굳이 아이들과 멀리 나가지 않아도 청라호수공원에서 시원한 여름 레저시설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전통미 넘치는 청라원 


네 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공원 북서쪽 진입광장 앞, 호수를 마주하고 서있는 2층 누각 ‘청라원’입니다. 공원을 열심히 걷다가 청라원에서 잠시 몸을 쉬어가면 솔솔 불어오는 바람에 어느새 땀이 시원함으로 변하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청라원은 단아한 누각이 현대적인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오묘한 아름다움을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 청라원 말고도 거북선 모양의 조형물, 아미산 굴뚝 모형 등 곳곳에 전통미를 뽐내는 조형물이 가득해 전통과 현대적인 미를 함께 보여주고 있답니다.




■ 물놀이하기 좋은 환상의 숲 놀이터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청라호수공원의 환상의 숲 물놀이터입니다. 이곳은 무더운 여름 아이들이 즐겁게 물놀이를 할 수 있게끔 조성됐는데요. 특히, 피노키오 얼굴 모양의 미끄럼틀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동화 속 나라로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환상의 숲 놀이터는 물놀이 공간과 놀이시설들이 분리돼 있어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고, 공간 활용도 또한 높습니다. 공원은 놀이시설뿐만 아니라 카누 체험 교실을 열어 아이들에게 유익한 체험학습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청라호수공원을 소개해드렸는데요. 한화건설이 시공한 공원이어서인지 보다 더 친근하게 느껴지지 않으세요? 이곳은 인천의 휴식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으면서 수상 및 육상 레저시설 운영 물론 야외 음악당의 공연행사 등으로 더욱 활성화될 예정입니다. 

주말에 인천 청라호수공원에서 즐거운 나들이를 떠나 보는 건 어떠세요? 한화건설은 다음에 더 흥미로운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