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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이야기/취업연구소 H

취업연구소 H에서 전하는 한화건설 입사 전략!

 

안녕하세요. 한화건설입니다.
엄청난 취업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한화건설에 입사한 신입사원에게 ‘한화건설인 되기’ 노하우를 들어보려 합니다. 사실 ‘취업 준비’가 말이 쉽지, 누구나 다~ 아는 ‘취업 비결’, ‘취업 뽀개기 방법’은 취준생들의 막연함과 답답함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고로! 이럴 때 이제 막 입사한 새내기 사원들의 따끈따끈한 사회 생활기와 함께 취업 노하우를 들어보는 것도 흥미롭고 유익하겠죠? 자, 지금 그 첫 번째 인물 소개 들어갑니다~


 

Q1.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한화건설 홍보팀 연해승 사원입니다. 저는 도시공학을 전공했고, 2016년 하반기 공채를 통해 한화건설에 입사했습니다. 2017년 1월에 그룹 연수를 마치고, 3월까지 2달간 현장근무를 한 뒤 4월부터 홍보팀에 정식 발령받아 근무 중입니다.  

 

Q2. 홍보팀에서는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신가요?
홍보팀은 크게 언론 홍보, 분양·광고 홍보, 브랜드 홍보, 사내 커뮤니케이션으로 나뉩니다. 저는 그 중 선배와 함께 언론홍보와 사내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담당하는데, 회사의 보유기술과 사업소식 등을 언론과 사내에 홍보하는 홍보 매체를 기획, 발간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홍보팀 인원은 모두 8명인데 저는 당연히 그중 막내입니다.^^


 

Q3. 특별히 한화건설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한화그룹의 상징인 불꽃에 반해 입사 지원을 했습니다(웃음). 열정이 있는 곳에서 일하고 싶었고, 한화건설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 자신을 한 단어로 표현하라고 하면 ‘불꽃’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어떤 일을 해낼 때 항상 열정을 가지고 완수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언뜻 보기에는 무리인 것 같은 일도 도전하여 이루어내는 것이 저의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이라고 자부합니다.

 

Q4. 그동안 개인적 경험 중에서 취업에 도움이 되었던 것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저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대학생만이 할 수 있는 경험을 하려고 노력했어요. 그 가운데 대학교 2학년 때 서울시 공모전에 나가 금상을 받았던 일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그만큼 저에게는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서울시 내의 낙후된 지역 마을 복원 프로젝트 공모전이었는데, 같은 과 친구들과 마을 주민을 찾아가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학교 수업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의사소통 능력을 배웠습니다. 영어 성적, 자격증도 중요하지만, 이런 특별한 경험을 통해 취업은 물론 사회생활에 필요한 커뮤니케이션의 힘과 방법을 터득할 기회를 얻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또 한 가지는, 4학년 때 미국으로 교환학생을 다녀온 것이 입사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환학생 자격으로 한국에서는 겪을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을 했고, 언어를 비롯한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며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를 입사지원서에 적극 어필한 것이 입사에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요(웃음).

 

Q5. 입사 지원 후 한화건설이라는 기업에 대해서도 공부를 많이 했을 것 같은데요. 자료는 어디서 얻었나요?
한화건설 블로그와 홈페이지에서 회사에 관한 정보를 정말 많이 얻었습니다. 수시로 홈페이지를 살펴보면서 주요 사업과 사내소식을 접했고, 신문, 뉴스와 같이 다양한 매체에서 다루고 있는 한화건설 관련 뉴스를 전부 찾아 읽었습니다.

 

Q6.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도 많이 했을 텐데요. 남들과 차별된 전략이 있었다면?
저는 자기소개서 작성에 공을 많이 들인 편인데요. 저만의 경험과 장점이 회사 업무에서 얼마나 도움이 될까를 생각했고, 이를 자기소개서에 반영했습니다. 도시공학과 출신이라서 건설업계와 건축에 관한 배경 지식이 있으니 이런 점들이 기업 홍보를 할 때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자소서에 강조해서 기술했습니다. 제가 회사에 도움이 되는 인재라고 소개한 거죠(웃음).
면접에서도 제가 지원한 부서에 관심과 열정이 있다는 점을 강하게 어필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취업 준비를 하면서 한화건설에 관련된 홍보영상과 관련 뉴스를 모두 섭렵했고, 심지어 임원분들의 성함까지 모두 외우고 면접에 들어갔습니다(웃음).

 

Q7. 정말 열심히 하셨네요(웃음). 누구나 최선을 다한 후에도 아쉬움을 느끼기 마련인데, 혹시 면접 후 ‘조금 더 잘했으면…’ 했던 부분이 있었나요?
1차 면접 때 모든 질문에 대답을 잘했다고 생각하지만, 긴장한 탓인지 답변을 하면서 중간중간 말을 더듬었거든요. 그 점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한화건설 입사를 간절히 원했고, 입사의 모든 과정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 덕분인지 감사하게 입사하게 되었고요.
아, 한 가지 기억에 남는 피드백이 있네요. 최종 면접은 홍보팀 실무진 면접이었는데 입사 후에 들어보니 면접 당시 저의 밝고 유쾌한 면이 보기 좋으셨다고 하셨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여러분도 떨리고 긴장되더라도 열심히 준비한 대로 자신감을 가지고 면접에 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Q8. 이제 부서에 적응하며 실무를 하고 계시는데, 홍보팀 일원으로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역량이 무엇일까요?
사회생활을 하면서 갖춰야 할 소양이라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아닐까 생각해요. 특히 홍보팀은 한화건설을 외부에 널리 알리는 업무이고, 또 그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도 많이 만나기 때문에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서라도 남다른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와 더불어 지치지 않는 체력도 중요합니다(웃음).

 

Q9. 앞으로 한화건설에서 펼치고 싶은 개인적 포부와 계획이 있다면 들려주세요.
우리 회사와 고객을 잇는 홍보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지금 맡은 업무도 잘 감당하면서 점차 CSR 활동, I.R 홍보 등에도 참여해 한화건설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전문적 지식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도시계획기사 자격증 취득을 준비 중입니다.   홍보팀이 회사의 얼굴인 만큼, 어디서 누구를 만나든 ‘한화건설 참 괜찮다’라는 말을 듣는 홍보인이 되고 싶습니다.^^
한 가지 덧붙인다면, 회사에 다양한 동호회 활동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회사 생활 즐거움 중 하나가 축구 동호회 활동이에요. 미드필더로 뛰고 있는데, 선배들과 함께 땀 흘리면서 좋아하는 운동도 하고, 유익한 조언도 들으니 참 좋습니다. 꾸준히 열심히 하려고요.^^


Q10. 한화건설 입사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한 마디 부탁합니다.
현재 한화건설에서 근무 하는 분(학교 선배 혹은 지인)에게 여러 조언을 구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실질적인 회사의 주요소식과 분위기 등을 파악할 수 있고, 이런 정보들이 자기소개서나 면접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희 블로그에서도 회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자주 살펴보세요!

 

Q11. 끝으로 취업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취업이란 등산과 같다! 힘든 과정이 있지만 결국에는 정상에 올라 기쁨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취업을 준비할 때는 힘든 순간이 오기도 하고 언제 정상에 도달할지 몰라 불안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꾸준히 노력하여 계속해서 나아간다면 ‘합격’이라는 정상은 곧 찾아올 겁니다.

 

 

즐겁게 읽으셨나요?

이상, 여유 있고, 건강한 웃음이 매력적인 연해승 사원과의 인터뷰 소개를 마칩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 한화건설을 흠모(?)하는 많은 분에게 유익한 글이 되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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