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숨은 벚꽃 명소, 어디까지 가봤니?

안녕하세요. 한화건설입니다. 미세먼지가 연일 계속되고 있지만 봄 꽃이 만발할 4월의 문턱에 접어들었는데요. 봄 꽃놀이 하면 이젠 벚꽃축제가 자연스럽게 떠오르곤 합니다. 

하지만 몰려든 인파로 제대로 벚꽃을 감상하기 힘든 것이 사실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한화건설이 조금 여유롭게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숨은 명소들을 소개합니다. 이번 주말  벚꽃  소풍 어떨까요?

■ 은평구 불광천, 3개 역에 걸쳐 흐드러진 벚꽃 길

(사진출처=은평구청)

● 은평구 불광천변 

(지하철 6호선 증산, 새절, 응암역)

● 불광천 벚꽃을 10배 더 즐길 수 있는 꿀팁

①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으며 응암역 자전거 대여센터에서 대여 가능 

② 응암-새절역 사이 ‘은평 레인보우교’는 은은한 조명으로 유명 포토스팟

③ 불광천 따라 걸으면 상암 월드컵 경기장 공원, 한강고수부지와 바로 연결

● ‘불광천 벚꽃축제’ 

4월 6일 ~ 7일

▷ 4. 6(금) 18:50 ~ 21:00 - 축제개막식과 초대가수 공연 

▷ 4. 7(토) 15:30 ~ 17:00 - 생활문화예술 동아리 한마당

▷ 4. 7(토) 14:00 ~ 15:30 - 은평가족 불광천 벚꽃길 걷기대회

▷ 4. 7(토) 12:00 ~ 17:00 - 즐거운 체험활동

■ 동작구 현충원, 아이들과 가면 좋은 벚꽃 명소 

 

 

(사진출처=동작구청)

● 국립서울현충원 겨레얼마당 일원

(지하철 2,9호선 동작역)

● 현충원 벚꽃을 10배 더 즐길 수 있는 꿀팁

① 분위기 있는 벚꽃 감상을 원한다면 4/13, 4/14 야간개장 방문을 추천 

② 현충원 내 무료주차 가능

 

(사진출처=국립서울현충원)

● ‘2018 현충원, 호국의 봄을 열다’ 

4월 9일 ~ 4월 15일

▷ 국방부 특별 군악∙의장행사와 음악회 

▷ 동작보건소와 함께 하는 ‘건강체험 한마당’ 

▷ 현충원을 누비며 미션을 완수하면 기념품 증정

▷ VR 프로그램, 현충원 골든벨, N행시 백일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 

■ 종로 창덕궁, 사대문 안 봄날의 꽃 대궐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 창덕궁 경내

3호선 안국역, 종로3가역, 4호선 혜화역 

 ● 매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월요일 휴무)

● 입장료 : 대인 3,000원

● 창덕궁 벚꽃을 10배 더 즐길 수 있는 꿀팁

① 성정각과 낙선재가 벚꽃 즐기기 최고의 스팟

② 낙선재는 4월까지만 특별관람 프로그램 참가자에게 공개

③ 창덕궁 후원은 사전 인터넷 관람예약 필수 

(창덕궁 후원관람예약 : https://bit.ly/2lQNC9U)

④ 창덕궁 봄꽃 개화시기

대조전 화계	앵두꽃	4.8 ~ 4.23
낙선재	수양벚꽃, 매화	3.22 ~ 4.10
희정당 앞, 낙선재 앞	산철쭉	4.8 ~ 5.20
낙선재 화계	모란	5.1 ~ 5.20

(사진출처=문화재청)

● 문화재해설사와 함께 하는 ‘창덕궁 낙선재 특별관람’ 

3월 29일 ~ 4월 28일 중 매주 목,금,토요일

▷ 관람시작 : 10시 30분 (창덕궁 안내도 앞)

▷ 관람대상 : 중학생 이상의 일반인

▷ 관람동선 : 낙선재-석복헌-수강재 권역(뒤뜰 포함)

▷ 소요시간 : 60분

▷ 참여인원 : 회당 20명(선착순 사전예매)

▷ 예매처 : 인터파크 티켓

▷ 판매개시 : 3월 26일 오후 2:00부터 예매가능(1인 2매 이내)

▷ 참가비 : 8,000원 (창덕궁 입장료 포함)

■ 동대문구, 중랑천에서 즐기는 봄꽃축제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동대문구청)

 ● 중랑천 제1체육공원, 장안벚꽃로

5호선 장한평역 인근 군자교 ~ 연육교 3.4km

● 장안벚꽃로를 10배 더 즐길 수 있는 꿀팁

① 야간 벚꽃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밤 벚꽃도 예쁘게 촬영 가능 

② 축제 기간 중 곳곳에 별도의 포토존 조성

(사진출처=동대문구청)

● 2018 동대문 봄꽃축제

행사기간 : 4월 7일 ~ 4월 8일

▷ 재즈&뮤지컬 갈라쇼, 야외 영화제, 버스킹 공연

▷ 먹거리 장터, 푸드트럭, 이색자전거체험 등

오늘은 서울에 숨어있는 벚꽃 명소들을 알아 봤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오늘 소개한 벚꽃명소를 한곳한곳 찾아가 봄 기운을 맘껏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한화건설은 더 알찬 이야기와 함께 다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