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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이야기/한화건설 뉴스

취업 궁금증, 속 시원히 TAlK! 한화건설의 이색 채용 상담 현장



 

안녕하세요. 화건입니다. :)


취업을 준비하다 보면 지원하는 회사에 대해 이런저런 궁금증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온갖 사이트를 다 뒤져보아도 답을 찾을 수 없을 때가 있지요. 이럴 때 그 회사에 다니는 직원에게 속 시원히 물어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서 한화건설이 취업준비생 여러분의 궁금증을 직접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습니다. 바로, 올해 하반기 공채에서 처음 도입된 ‘SNS 오픈채팅’과 ‘채용 잡카페’입니다. 그럼, 각각의 프로그램이 어떤 대화와 조언이 오갔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 인사담당자와의 실시간 톡! ‘SNS 오픈채팅’


▲오픈채팅 모집 공고화면



지난 9월 20일 진행된 SNS 오픈채팅은 500여 명이 참석을 신청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경영관리/개발/엔지니어 직군별로 개설된 각각의 채팅방에서 ‘취준생’들과 한화건설 직원들의 열띤 채팅이 이어졌는데요. 오픈 채팅 속 핵심 질문 몇 가지를 뽑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알고싶다 공개채용!


취업준비생이라면 자기소개서엔 어떤 경험을 적어야 할지, 혹시 나의 스펙이 부족한 건 아닌지 고민한 적이 한 번쯤 있으실 텐데요. 채용과 관련한 질의응답으론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요?

 


‘한화건설 Talk’ 질의응답 사례



Q. 자소서에서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직무에 대한 관심도를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며, 너무 틀에 박히고 추상적인 문장보다는 구체적으로 본인의 경험을 쓰는 게 도움 됩니다.


Q. 한화건설 채용은 인적성 검사 없이 서류전형 후 바로 1,2차 면접으로 이어진다고 알고 있는데요. 각 면접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나요?

A. 1차면접 유형은 직무역량면접과 영어면접으로 나뉩니다. 우선. 직무역량면접은 18년 상반기의 경우 2:2면접 방식으로 40분가량 진행으며 면접관은 차부장급 실무자로 구성됩니다. 영어면접은 프리토킹으로 진행됩니다. 2차면접은 임원면접이며 다대다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Q. 영어면접에선 보통 어떤 걸 물어보시나요?

A. 영어 면접엔 원어민급의 한국인이 면접관으로 들어갑니다. 틀에 박힌 형식이 아닌 프리토킹 방식이니,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시면 됩니다. 


Q. 엔지니어링 직군 지원 시 전공기사자격증이 많이 중요한가요?

A. 전공기사자격증이 없다 해서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전공관련해서 자격증을 소지하였더라도 해당 직무에 투입하게 된다면 책과 많이 다른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전공기사자격증 보다는 회사에 얼마나 적합한 인재 인지와 같은 조직 융화력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Q. 흔히 말하는 ‘중고신입’이라 공인어학점수 유효기간이 다 지나버렸습니다. 어학점수를 기재하지 않아도 서류심사에 통과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A. 당사는 신입사원 모집 시 공인영어성적을 필수로 요구하지 않습니다. 영어성적 없으셔도 지원 가능하고요! 다만, 서류전형을 통과 하셔서 1차면접에 참여할 경우 영어면접이 진행된다는 점을 참조해주세요.



● 궁금하다 회사생활!


사회생활 경험이 많지 않은 취업준비생으로선 회사의 구체적 업무 체계에 대해 알 수 있는 경로가 많지 않습니다. 이럴 때 그 회사에 다니고 있는 선배가 답을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직무와 관련해선 어떤 질문들이 있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한화건설 Talk’ 질의응답 사례



Q. 기획 직무에 있어서 IT기술 이해도가 도움 될까요?

A. 물론입니다. IT 이해도가 높다면 회사에서 업무 중 사용하는 사내 시스템, ERP 등에 대해 빠른 이해를 할 수 있으며, 문제점과 비효율을 찾아내서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Q. 개발 직군에 속한 각 팀의 주요 업무가 궁금합니다.

A. 주택사업팀 및 개발사업팀은 주택, 상업, 오피스텔, 주상복합, 복합시설 등 부동산 관련 개발업의 전반을 담당합니다. 또한, 토지매입부터 준공 및 정산까지 전반을 관리 기획하는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시정비팀은 재개발/재건축 수주 업무 및 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마케팅팀은 분양 및 홍보 업무, 계약관리 업무를 주로 담당합니다.


Q. 부동산 대책이 개발직군 업무에 실질적인 영향을 끼치나요?

A. 영향을 많이 미치는 편으로 개발사업 검토 시 정부 정책이나 방향에 대해서도 관심을 두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공부도 필요하고 전반적인 정책 흐름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Q. 설계직 경험을 가지고 있는데, 개발영업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A. 네 저 또한 설계직 경험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현업에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초기 설계 검토 및 컨셉 단계에서 중요한 의사 결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Q. 기계공학도로서 배관에 정말 관심이 많습니다. 혹시 배관시공은 건축시공과 플랜트 시공 중 어느 분야에서 많이 다루나요?

A. 배관시공은 플랜트 시공의 주요 공정으로서 플랜트 공사에 많이 있습니다.


Q. 토목직 실무는 전공책으로 배운 것과 다른점이 많을까요? 토목 현장에 투입되면 어떤 업무를 주로 하는지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A. 학교에서는 이론 위주로 배우셨지만 실무는 이론을 활용한 사업입니다. 우선, 수주를 위해선 영업과 견적, 각종 계약업무, 협상 등의 업무를 하게 됩니다. 수주한 사업을 수행하는 단계에선 전문건설사 및 자재 공급사 발굴, 계약, 기성금액 산출, 기성금 청구, 수금 등의 업무도 합니다. 이처럼 원도급사이자 사업개발사·사업주로서 금융, 법무, 각종 사업 지식을 아는 게 전공책의 이론만큼 중요합니다.



● 복지제도&기업문화


마지막으로 한화건설의 복지제도 및 기업 문화에 대한 채팅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근로시간, 휴가제도, 일·가정 양립 지원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열띤 질의응답이 오갔는데요. 한화건설엔 어떤 복지제도가 있으며, 또 기업 분위기는 어떠할까요?

 


‘한화건설 Talk’ 질의응답 사례



Q. 타사에 비해 차별화 된 복리후생 제도가 있을까요?

A. [안식월 제도] 과장-상무보 승진 시 1개월 간 유급휴가 제공

[유연근무제(본사)] 오전7시~9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출근시간 선택

[일가정 양립지원] 맘스룸, 맘스패키지, 난임지원

[Refresh 휴가 제도] 최대 영업일 기준 10일 연속의 휴가 사용 장려

[직장 어린이집 운영] 사내 임직원 어린이집 운영

[단체상해보험 가입] 직원 질병 + 상해 보장

[본인/배우자 건강검진] 본인 및 배우자 건강검진 실시

[경조휴가/경조금] 경조사 관련 휴가 및 경조금 지원

[각종 기념일 선물 지급] 생일, 결혼기념일, 근로자의 날 창립기념일

[동호회 활동 지원] 계열사 별 임직원 동호회 활동 비용 지원

[장기근속 포상] 10년/20년/30년 포상 및 해외여행 상품권, 순금 메달 지금

[셔틀버스 운영] 그룹 본사(장교동), 여의도 셔틀버스 운영


Q 리프레쉬 휴가 제도는 공식 리프레쉬 날짜를 지정해서 한화건설 사우분들이 모두 같은 날에 쉬게끔 하는 건가요?

A. 리프레쉬 휴가는 영업일 기준 5일 또는 10일동안 본인이 원하는 일정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이 기간엔 한화그룹 계열사(더플라자 호텔, 한화리조트 등)에서 사용 가능한 ‘리프레쉬 포인트’도 주어진답니다. 


Q. 한화건설 임직원들은 무료로 야구 관람을 할 수 있나요?

A. 연 2회 임직원 단체 응원 관람인 ‘이글스데이’가 개최됩니다. 그리고 신청자에 한해서 야구 티켓도 나눠드리고 있습니다.


Q. 직원분들이 생각하시는 한화건설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인가요?

A. 회사가 ‘젊다’는 게 큰 장점 같습니다. 안식월이나 유연근무제 등 젊은 조직문화를 위해서도 제도적으로 꾸준히 힘쓰고 있고요. 그리고 경영관리로서 제가 느끼는 장점은 뭔가 해볼 수 있는 여지가 많다는 점입니다. 저와 같이 한화건설에 미래를 그릴 좋은 후배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와서 함께 일해요!




■ 희망 직무 선배에게 듣는 취업 꿀팁! ‘채용 잡카페’


 



지난 10월 1일과 2일,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채용 잡카페’가 진행됐습니다.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엔 200여 명의 지원자가 참여했습니다.



 


기존 대학별로 찾아가는 채용 설명회는 대학 수도 제한적이고 타 대학 학생들의 참여도 어려워 다양한 상담이 이뤄질 수 없었는데요. 이번 ‘채용 잡카페’에서 지원자들은 채용 설명을 듣는 것은 물론, 직군별 선배들로부터 직무와 회사생활에 관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다과를 즐기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직무 TALK’시간이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 실제 카페에 온 듯한 분위기 덕분에 평소에 궁금했던 질문을 부담 없이 던질 수 있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오늘 살펴본 ‘오픈채팅’ 및 ‘채용 잡카페’처럼 한화건설은 취업을 앞둔 신입사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취업준비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소중한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취준생 여러분을 응원하며! 화건은 더욱 유익한 정보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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