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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이야기/직장인 공감

새해 첫날 호감도 UP! 센스 만점 새해 문자 팁




안녕하세요. 한화건설입니다. :)


민족 대명절인 설날! 혹시 소중한 인연들에게 보낼 덕담 인사 문구를 고민하고 계시진 않나요?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문자 내용을 그대로 ‘Ctrl+C’, ‘Ctrl+V’ 하자니 직장 상사나 지인들에게 예의가 아닌 것 같고, 일일이 정성 들인 문자를 작성하려니 도무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 여러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새해 첫날, 나만의 센스를 뽐낼 수 있는 문자 TIP을 소개합니다. 



■ 기해년의 상징! ‘돼지’를 활용한 덕담 보내기




직장 상사나 거래처에 새해 인사를 보낼 땐 ‘황금 돼지’를 활용해보면 어떨까요? 2019년은 십이간지 중 돼지가 주인공인 해인데요. 예로부터 돼지는 ‘복’과 ‘풍요’를 상징해왔습니다. 특히 이번 기해년은 ‘황금 돼지의 해’이기에 행운과 재물의 뜻까지 더해졌습니다. 이런 상징들을 듬뿍 담아서 다복하고 풍요로운 새해를 기원한다면, 예의 있고도 의미 있는 인사가 되지 않을까요? 여기에 돼지 이모티콘 또는 이미지까지 함께 보내면 금상첨화일 것입니다.




■ 티나는 ‘복붙’은 그만! 개인적 소망 응원하기




2018년 12월, 취업정보사이트 ‘잡코리아’가 성인 남녀 79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3.9%가 ‘어디서 복사해 붙이는 출처 불명의 스팸 같은 새해 인사가 가장 싫다’(23.9%)고 답했습니다. 특히 가까운 사이일수록 뻔한 ‘복붙 문자’에 대한 서운함이 커질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덕담을 받는 이가 감동할 수 있는 인사는 어떤 것일까요?


전문가들은 “같은 말이라도 이름을 넣어서 인사하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의미를 지닐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란 대상 없는 메시지 대신 ‘○○아’라는 호칭만 앞세워도 그 메시지에 힘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또한, 사람들은 짧은 말이라도 의미가 담긴 것에 마음이 끌리는 경향이 있는데요. 상대방의 계획과 목표, 그 사람과의 추억이나 약속 등 인사를 ‘개인화’할 수 있는 요소가 들어갈 때 감동이 커진다고 합니다.[각주:1]


무엇보다 받는 이가 간절히 바라는 2019년 소망을 함께 응원해준다면 최고의 덕담이 되겠죠? 평소 상대방과의 대화 중 귀담아들었던 목표나 소망을 콕 집어서 인사말을 전해보세요. 그 세심함과 자상함에 감동이 UP 되지 않을까요?




■ 따분한 인사는 NO! 최신 트랜드 담아 보내기




평소에 메신저로 각종 이모티콘과 유쾌한 말들을 나누는 사이라면, 오히려 진지한 덕담이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겠죠? 정말 가깝고 격의 없는 친구에겐 2017년 유행어나 이미지를 활용해 재미있는 새해 인사를 보내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친구가 좋아하는 드라마 대사나 친구의 SNS에 올라왔던 유머 게시물 등을 활용하면 ‘빵 터지는’ 새해 인사가 될 수 있겠죠?




■ 주의 사항! 훈계와 잔소리는 NO!





하지만 아무리 좋은 의도라 할지라도 훈계나 잔소리로 들리는 말들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기분 좋으라고 보내는 새해 인사인데, 정작 받는 이가 스트레스를 받아선 안 되겠지요? 각종 설문 조사에서 ‘명절에 듣기 싫은 말’에 꼽히곤 하는 취업/결혼 등에 대해 이야기할 땐 꼭 주의를 기울여주세요. 보내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새해 덕담과 함께 마음 훈훈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한화건설은 센스 있는 팁과 함께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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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단국대 심리학과 임명호 교수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