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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이야기/문화 핫이슈

[컬쳐토크] 모두의 여름이 시원해진다! 워터파크 TOP3

▲ 오션월드 슈퍼브메랑고(출처: http://daemyungresort.tistory.com/)

 


모두의 여름이 시원해진다!

워터파크 TOP3


 

한낮 더위가 30도를 웃돌면서 더위를 피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편리한 교통, 다채로운 시설, 다이나믹한 놀이기구, 그리고 쾌적한 휴게시설까지 갖춘 워터파크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한화건설 블로그에서는 올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워터파크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의 마음을 사로잡는 워터파크 세상 속으로 지금 출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이나믹한 스릴을 즐겨라! 오션월드

▲ 오션월드 전경(출처: http://www.daemyung.com/)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오션월드는 크게 실내 시설은 아쿠아존과 실외 시설인 메가슬라이드존, 익스트림존, 다이나믹존으로 나뉘어있습니다. 강원도의 산속에 이집트를 옮겨놓은 것 같은 외관은 오션월드에 들어오는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데요. 피라미드, 스핑크스, 파라오 등 이집트를 상징하는 다양한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축구장 14배의 규모를 갖춘 오션월드는 총면적 126,645㎡로 동시에 2만 3천 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 오션월드의 다양한 놀이시설(출처: http://www.daemyungresort.com/)

 

실내존에는 파도풀, 유수풀, 튜브/바디슬라이드, 유아/어린이용 워터풀, 찜질방 등 가족들이 함께 모여 안전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설들이 갖춰져 있습니다. 그래서 자녀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러 온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리고 야외시설에는 국내 유일의 8feet v파도를 자랑하는 서핑마운트와 연속되는 파도를 즐길 수 있는 익스트림리버, 스릴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미끄럼틀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그래서 스릴을 즐기고 싶어 하는 많은 젊은이들이 오션월드를 찾고 있습니다.

 

▲ 오션월드의 글램핑 시설(출처: http://www.daemyungresort.com/)

 

또한 오션월드는 오픈 1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캠핑빌리지를 선보였는데요. 캠핑빌리지는 워터파크에서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캠핑시설입니다. 다양한 캠핑 도구가 구비되어 있어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워터파크와 놀이동산을 즐겨라! 캐리비안 베이

▲ 캐리비안 베이(출처: http://witheverland.tistory.com/)

 

캐리비안 베이는 에버랜드 리조트에 속해있는 물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입니다. 1996년에 문을 열어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1492년 콜럼버스가 최초로 발견한 중남미 캐리비안 해를 모티브로 중세의 이국적이면서고 고풍스러움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조형물로 꾸며져 있습니다. 유럽 및 아메리카 문화가 혼합된 캐리비안 해처럼 캐리비안 베이 각기 다른 테마존들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 씨웨이브존와 포트리스존(출처: http://witheverland.tistory.com/)

 

캐리비안 베이가 자랑하는 씨웨이브존은 바닷가의 파도를 육지로 옮겨놓은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인공 파도풀이 있는데요. 조파시스템을 이용해 파도를 만들어 높고 거센 파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멀어서 바다를 가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파도를 즐기고 있습니다. 캐리비안 베이의 또 다른 명물은 바로 포트리스존입니다. 캐리비안 베이를 안 가보신 분들도 각종 미디어를 통해 포트리스존을 한 번쯤은 보셨을 텐데요. 공중에 매달려있는 해골에서 쏟아지는 물세례를 한 번 맞으면 더위는 한 방에 날아갈 것 같습니다.

 

▲ 에버랜드의 야경(출처: http://witheverland.tistory.com/)

 

캐리비안 베이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옆에 에버랜드가 있다는 것입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서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고 해가 지면, 에버랜드로 달려가 스릴넘치는 각종 놀이기구와 야생동물이 우글거리는 사파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에버랜드 표도 따로 구매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하루 동안 다양한 워터파크부터 놀이동산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특히 8월 28일까지 여름 대표 축제인 써머 스플래쉬가 펼쳐져 미디어 아트, 멀티미디어 매핑쇼 등 빛을 이용한 다양한 야간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여름밤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습니다.

 

 

가족을 위한 파라다이스! 설악 워터피아

▲ 설악 워터피아 전경(출처: http://www.hanwharesort.co.kr/)

 

강원도 속초시에 가면 설악산과 동해바다의 풍경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온천 테마파크인 설악 워터피아가 있습니다. 계절마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설악 워터피아는 부지면적 8만㎡으로 약 11종의 물놀이 시설과 아쿠아풀, 야외스파 등 다양한 온천시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워터피아에서 사용되는 물은 모두 온천수라고 하는데요.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거쳐 국내 최초로 지정된 대한민국 1호 보양온천입니다. 그래서 하루종일 워터피아에서 물놀이만 즐겨도 피부가 좋아지는 온천욕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설악 워터피아의 다양한 시설(출처: http://www.hanwhablog.com/)

 

설악 워터피아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가 온천수인 만큼 스파벨리라고 불리는 야외 온천장이 잘 갖춰져 있는데요. 자스민, 레몬향이 가득한 계절별 스파를 비롯하여 레인스파, 맥반석 스파, 패밀리 스파 등 다양한 공간이 제공되고 있어, 물놀이와 동시에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설악 워터피아는 가족들이 함께 물놀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데요. 실내풀에는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 파도풀, 어린이를 위한 폭포수, 흐르는 물을 따라 아이들과 함께 놀 수 있는 유수풀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설악 워터피아의 다양한 시설(출처: http://www.sporbiz.co.kr/)

 

물놀이가 끝나고 짜릿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설악 워터피아에 새롭게 오픈한 플라잉 폭스를 이용해보세요. 플라잉 폭스는 호수공원 위를 와이어에 매달려 빠르게 이동하는 레포츠 시설인데요. 플라잉 폭스를 타고 넓은 호수 위를 빠른 속도로 날아가며 느끼는 시원한 바람은 한여름의 더위를 한 방에 날려줍니다.

 

오늘 한화건설 블로그에서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워터파크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시원한 바다로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너무 멀어서 부담스럽다면 워터파크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이번 주말에는 덥다고 집에만 있지 말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가까운 워터파크로 떠나 다이나믹한 주말을 보내시길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