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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이야기/한화건설 뉴스

누구나 다니고 싶은 직장 만들기 조직문화 혁신으로 만나는 ‘젊은 한화’!


누구나 다니고 싶은 직장 만들기

조직문화 혁신으로 만나는 ‘젊은 한화’!





안녕하세요. 한화건설입니다. 만약 한 달간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하고 싶은가요?여행, 공부, 운동 등등 그동안 못다한 휴식 또는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텐데요. 한화건설에서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개월의 휴가를 지원하고 있답니다. 과연 어떤 프로그램인지 살짝 소개합니다! 

 

사진 출처 : Pixabay


한화건설은 지난 2016년 시범 프로그램 ‘I.C.E(Innovation, Communication, Efficiency)’를 발표하고, 조직문화의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말 그대로 혁신(Innovation), 소통(Communication), 효율(Efficiency) 등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변화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여 더욱 젊은 한화로 거듭나려는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더불어 I.C.E 시행 이후, 설문조사와 사내 협의를 거쳐 올해 4월부터 시행된 혁신적인 제도가 있으니 바로 안식월 제도와 유연근무제입니다. 


■ 열심히 일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한 달_안식월 제도 


▲ 안식월에 인생 목표인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자 길을 종주한 신성장전략팀 이정화 차장(앞줄 맨 오른쪽)

 

▲ “안식월은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많은 것을 깨닫게 하는 계기였죠.”  - 신성장전략팀 이정화 차장(왼쪽 세 번째)


안식월 제도는 한 달간의 유급휴가를 주는 제도입니다. 이는 과장 이상 상무보 이하의 승진 대상자에게 주어지는 특별 휴가인데요. 열심히 일한 직원들은 이 기간을 통해 활력과 자기계발의 원동력을 얻을 수 있답니다.


▲ 캐나다의 로키 산맥과 독특한 문화를 온몸으로 느끼며 안식월을 보낸 토목환경사업본부 민병철 차장(우측 사진 / 맨 오른쪽)   


▲ “안식월을 통해 만난 대자연은 저에게 큰 영감을 주었답니다.” - 토목환경사업본부 민병철 차장(사진 중앙)   


안식월을 얻은 직원은 1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업무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데요. 휴가를 통해 인생 목표를 적은 ‘버킷 리스트’를 실행하기도 하고, 그간 미뤄온 해외 여행을 떠나기도 합니다. 


▲ 해외 여행하며 새 에너지를 공급받는 안식월을 보낸 건축사업본부 박진한 과장


충분히 쉬면서 새 에너지를 공급받자는 취지의 안식월 제도는 직원들 사이에서 반응이 매우 뜨겁습니다. 시행 초기엔 휴가 쓰기를 주저하는 분위기가 있었으나, 전사적인 독려 덕분에 대상자 중 90% 이상이 휴가 일정을 확정해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답니다. 


■ 내 삶을 이해해주는 업무 시간_유연근무제 

  

사진 출처 : Pixabay


대부분의 직장은 정해진 시간에 출퇴근이 정해져 있는데, 상황에 따라서는 그 시간을 제대로 지키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육아를 신경 써야 하는 직장인 엄마, 아빠는 특히 그렇죠. 아이가 갑자기 아프다거나 매일 가던 유치원, 어린이집 등이 휴원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발만 동동 구르게 되는데요. 


한화건설은 이런 직원들의 어려움을 파악해 유연근무제도를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직원들의 사정을 살펴 오전 7~9시 중 1시간 간격으로 출근시간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정해진 근무시간 이후엔 퇴근 역시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유연근무제도는 직원들을 위한 제도인 만큼인 만큼, 육아 이외에도 자기계발 등 다양한 활동에 쓸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효과는 어떨까요? 유연근무제에 참여하고 있는 직원 중 무려 92%가 ‘업무 성과와 조직 변화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답니다.     

 



한화건설의 조직문화 혁신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위의 제도 이외에도 본사 직원을 대상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집중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이 시간대만큼은 사내의 불필요한 회의, 통화 등을 최소화하고,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일 좀 하려고 하면 자꾸 방해해 근무시간을 더 늘리는 요소들! 이제 오전엔 조용~하겠죠? 


한화건설은 야근 없애기에도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바로 야근신고제를 도입해 야근이 지속되는 팀에게는 ‘업무클리닉’이라는 멘토링을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그에 따른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야근은 건강을 해치고 다음 날 업무에도 지장을 주니 직원에게도 회사에게도 바람직하지 않은데요. 야근신고제는 한화건설의 기업문화 개선 의지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랍니다. 


사진 출처 : Pixabay


지금까지 한화건설의 젊고 미래지향적인 조직문화를 소개해드렸는데요. 한화건설은 앞으로도 기업문화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모두가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어나갈 예정입니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해 나갈 모습을 지켜봐 주시길 바라며, 다음에도 즐겁고 유익한 소식으로 찾아 뵙겠습니다.